유희왕) 현 환경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 반응

나도 요즘 지랄이 도를 넘은거같아서 마듀 접을까싶은데 후에 더 지랄난다니까 두렵다

OCG는 환경 망했다 망했다 하지만
(실제로 1티어 덱 두개가 융합해서 0티어 됨)
2,3티어 덱 유저들이 0티어 덱 줘패면서 10월에도 니들이 살아남아있나 보자 하는 상황임
(10월에 사로스=난나, 데먼스미스 레퀴엠,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중 1장 이상이 금지로 가지 않으면 여기도 불탈 것)
근데 TCG는 그런 거 없고
자체 오리지널 상품 조져버리고(스피드 듀얼 마지막에 금지카드 증식의 g 넣고 후속 포기 선언. 사실 지들이 만들었던 카드지만)
레어도 조지고
그냥 다 조짐

상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룰도 쉽지 않고, 덱을 짜서 테스트 해야하는데 비슷한 실력자 구하기도 힘들 거고
거기다 요즘 나오는 카드들이 범용들이 되게 세게 나와서 자기가 원하는 플레이보다는 그 범용을 잘 사용하여
성공 플랜 짜야하니 현타 쎄게 올 듯 함.

이게 TCG(북미, 유럽권)는 더 심한 게
쟤네 1년 넘게 특정테마 완전독점 상태였음
심지어 그 테마들은 절대 너프 안 하고 오히려 레어도 더 높여와서 덱 짜는데만 수백만원 들게 만들어놓음
OCG랑 비교도 안 되는 상황
OCG쪽은 게임 망해서 접습니다보다는 사고쳐서 접은 사람이 더 많은 게 현상이지만....

OCG에선 레어(한 팩당 한장은 나와서 종류가 많아도 3상자면 3장 너끈함), 슈퍼레어(운이 진짜 안 좋지 않다면 5상자면 3장 컴플릿)인 카드를
이거 모두가 쓴다며?응 울레 라인으로 올릴거야~ 이거 원래 울레인데 대회에서 안 쓰이니 노말 강등~ 해버림
울레 라인이면 이제 3장 모으려면 기대값 통이 9통으로 올라감.

그래도 OCG는 금제가 정기적이라 다음에는 조지겠지 하는데
TCG는 비정기 금제인게 가장 충격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