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시간 두고 급하게 커피타는데 머신 주변이 존나 지저분해서 커피타며 에이 X발 왜이리 지저분하냐고 중얼거렸다가
욕한다고 와이프가 신경질내면서 나한테 훈계하고 옷집어던지면서 쏘아붙이더니
나 이기분으로 어른들뵈러 못간다를 시전함
혼자 준비하다가 나갈라니까 존나 소리지르고
이거 다 니책임이니 니가 이러눈에 어찌가느니 신경질 더럽게 내며 기차시간 촉박하게 굴길래
더러운 기분 존나 꾹꾹 삼키며 사과했더니 내가 이번엔 참는다 하며 겨우 기차탐
3일전 팬션에서는 큰집에서 가족들 다 보는데
어머님아버님댁 하루 더 왜 가냐며
니가 이런식으로 하면 내가 부모님께 잘해두리기 힘들다를 시전한터라 오늘 저소리듣고 다섯배로 더빡침.
같이있으면 명절이고뭐고 기차에서 뛰어내리고싶은 기분이라 걍 혼자 복도로 나옴
결론
나처럼 지저분하면 욕부터 나오는 사람들은
욕하는걸 고치거나
결혼하지마세요 젠장
https://cohabe.com/sisa/38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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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모두 화가 많으시네요
형님 그래도 욕부터 먼저 나오는거 알지만
먼저 사과할 줄 아시는 분이니 형수님도 잘 아실 겁니다
기분 푸세요
저도 욕 많이 해서 식구들한테
무식하단 소리 자주 든네유 ㄷㄷㄷ
도인 훈옹이 욕이라니 ㅎㄷ
ㅋㅋㅋㅋㅋ
도를아십니까.얼굴에 화기가 있는데
욕했다는건 짜증내기 위한 구실..
님 같이 고처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추석 잘보내세요
아직 기차칸임 곧 부모님 뵈어야하는데 얼굴이 안펴지네요
요즘 기차에서 담배를 못피우는 게...
한스러운 분이 여기 한분 더 계시겠네요.
아... 비흡연자,금연자시라면..
죄송..
요즘같은 시절 C발 이 욕 축에도 들어가나요???
약 15년전 대대장이 아무 잘못한 일도 없는 중대장을 병사들이 보는 앞에서 지휘봉으로 배를 꾹꾹 찌르면서
[이 칼로 배때기를 쑤실 놈아]라고 욕하는 것 보고 C8 은 욕도 아니구나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메리 ~ 추석
집이 드럽다는거야. 아님 커피를 산 가게머신이 드러웟다는거야
이미 짜증이 나계신데 거기다 불을 딩기셨네요..
명절엔 죄인처럼 다소곳이
와이프분께서 기분 나쁠만도 하네요. 서로 좀더 참으시고 이해해 주세요. 조금 지저분해도 좀 참으시고 ㅎㅎ 즐거운 명절 도시길 바랄께요.
저도 어제 저녁부터 기분이...젠장..혼자가 편하지..
이놈의 여자들은 왜그리 명절만 되면 기분을 잡치게 만드는지...
그래도 같이 가시는게 어딥니까. 우리집은 와이프가 화난 상태인데, 와이프만 본가에 안가는게 아니라 남편인 저와 아이들까지 집에 갇혀있습니다. 생지옥이네요ㅠㅠ
글쓴분이 잘못하셨네요... 명절 아침부터 욕하고, 시댁에 하루더 가는건 며느리에겐 고통이죠. 융통성있게 행동하셔야.
그 마음도 이해하셔야죠.
그때
안갈려면 가지마 X발
한번 더 시전해주셨어야 깨갱 할텐데ㄷㄷㄷ
이미 제압 당하셨네요...
이 좆같은 상황을 벗어나려면
배수의 진을 치고
뒤를 안보고 지르셔야 합니다.
그럴 용기 없으면 앞으로 굽신굽신하면서 사시구요ㅠ
그렇게 하다 이혼하는거죠 ㅋㅋ 둘중 하나는 참아야 결혼이 유지됩니다.
아무리 화가나도 와이프 들으라고 욕하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박수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요.. 자기자신을 먼저 돌아보셔야 할듯하네요
명절에 짜증나 있는데 남편이 핑계를 줘 버렸음 ㄷㄷㄷ
지저분하면 본인이 청소해도 됩니다 ㅋ
안그래도 시가집 가기싫어서 짜증나는데 꼬투리잢닌거죠
에이X발 내가 아내였으면 진작 이혼을...
명분이 생긴거죠. 이런기분으로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