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그것이 알고싶다, 140억은 누구의 돈인가!

[5분 정리] 그것이 알고싶다, 140억은 누구의 돈인가!

1) 이명박 BBK 투자자문 설립하면서 외부투자자금 끌어모음 (삼성생명 100억, 다스 190억 등)
2) LK ebank라는 인터넷 금융회사를 만들어 김경준을 파트너로 끌어들임
3) 온동네 자랑질로 자기 성과를 떠버리고 다님 (박영선기자 인터뷰, 광운대 동영상 등)
4) 여러가지 꼼수로 금융거래규정을 위반한 bbk가 금감원 조사를 받자 투자자들 자금회수
5) 투자회수 압박을 받자 일단 되는대로 투자금 돌려줌(삼성생명, 심택 등)
6) 그러나 이미 투자손실도 보고 비용으로 써서 투자금 전체 회수가 어려워짐
7) 결국 코스닥 상장사(창투사)를 인수해서 이미지 세탁한후 주가조작을 시도해서 돈 뻥튀기 함
8) 뻥튀기한 돈을 챙겨 김경준 미국으로 도망감. 소액투자자들 주식 휴지되면서 쫄딱 망함
9) 다시 정치에 뛰어든 이명박은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로 대통령 당선
10) 김경준은 웃는얼굴로 소환되어 죄 다 뒤집어 쓰고 교도소애서 8년 복역
여기까지가 대강 1부 -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사전설명
11) 주가조작의 사기를 당한 피해 주주들이 회사를 살려놓고 김경준을 상대로 소송시작
12) 다스가 이들에게 찾아와 같이 소송하자고 변호사비 뿐빠이 하자고 한뒤, 자기들은 안내고 뒤통수침. (이때 찾아온 자가 MB 최측근 김백준, 이 사람은 이명박 당선이후 청와대 총무비서관, 지금은 청계재단)
13) 김경준을 상대로 다양한 형태의 소송들어옴 (다스, 피해주주들을 대표하는 옵셔널 캐피탈 등)
14) 다스는 투자금액이 투자목적이 아니라는 계약서 존재 때문에 패소함
15) 그러나 피해주주들을 대표하는 옵셔널캐피탈은 1차 승소, 소액주주들 일부 배상받음
16) 소송이 계속되면 김경준이 숨겨놓은 돈을 더 찾아 배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음
17) 그러자 이명박과 청와대가 나서 인력을 총동원해 김경준과 다스의 합의를 유도함
18) 다스는 김경준이 돈을 숨겨놓았다는 스위스에 소송을 제기
19) 그러나 소송과 별개로 김경준과 모종의 합의를 추진
20) 감옥에 있는 김경준을 대리하여 김경준의 누나인 에리카김이 국내 입국
21) 에리카김은 과거 대선당시 발언을 모두 뒤집고 이명박측과 합의
22) 스위스에 있던 김경준의 돈 140억이 결국 다스로 송금
* 결론
옵셔널벤처스 사기에 피해를 입은 피해주주들이 힘을 합쳐 미국에 반환 소송을 제기하고 미국 법원이 김경준에게 사기로 강탈한 돈을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을 내리기 시작하니까 이명박이 청와대를 움직여 김경준과 합의를 시도하고 결과적으로 남아있는 140억의 돈을 다스로 빼돌리라고 지시...
그 돈은 주가조작으로 소액투자자들의 돈을 훔쳐 마련한것인데 이 돈을 그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이명박이 실제소유주가 아닌가 의심되는 다스로 ....
이 모든걸 만들기 위해 대통령인 이명박이 청와대와 검찰 외교부를 움직여 모든 작당을 했다는 사실...
결국 이것은 이명박에 의한 국정농단이라는 것이 그알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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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BBK사건을 알려주마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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