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이라 시골 (연천) 아버지에게왔는데 친구들과 노시구 운주음전해서오셨네요.
어머니에게 신고하라구 말씀드렸습니다. 농촌이라 검사도 안하구 이장이라 동네를 다아니 그러는것같은데 신고하라고했습니다.
한숨나옵니다.
https://cohabe.com/sisa/384073
시골 아버지댁에왔는데 음주운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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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방조죄?
직접 신고하시니 왜 엄마한테 떠넘김?
그러게요 음주운전은 않되는데 ㅋ 언릉 신고 하세요
않되는데 아니고 안되는데 입니다
어떻게 중명하시려고..
그르게유
시골은 뭐 음주운전이 다반사죠...
시골은 원래 음주운전 많이들 하시죠..
축하드립니다 500만원 버셨네요~~~~~
며느리 앞에서 말씀드렸으니ㅜ담에 안그러시길 바라며 넘어가잡니다. 어머님~
이정도면 목적달성 이네요
약주 하신득 ㅎㄷ
미쳤네요
콩가루
하..진짜 이해하기 힘든 세상이네요..
직접 신고하세요.
아님 대신 신고해드리게 신상정보 주세요.
진짜 콩가루네요
차번호 올려봐요 자식새끼가 신고해야 한다는 그런 범죄자는 구속시켜버려야
어찌됏건 음주운전 극혐
신고할생각이엇다면 어머님께 말하기전 바로 글쓴이가 신고하셨을듯...ㅉ
112전화 방금했는데. 차마 우리아버지라고는 할수없었습니다.
다만 이금방 수시로좀 부탁한다구 말하구 전달했습니다.
결국 음주하신 아버지 신고를 하신게 아니잖아요
이금방 아니고 '이 근방' 이요
위에 제가 쓴댓글보시면 추석분위기상 이게 최선입니다. 안그러시길 바랍니다.
님 술드셨어요?
전혀요.
솔직히 시골은 겁나많이하죠.. 대리자체가 없고 면내나 동내어귀에서 어르신들 한잔하면 집까지는 무조건 음주임,,
그게 뭐 자랑이라고 여기다 직접 글까지 쓰시고...
자랑같이 보이나요??? 그냥 주무시죠.
그럼 왜 올리신건가요?
뭘 어쩌라고...
네 쉬세요.
일기장에 쓰던가..
여러 사람이 보는 게시판에 올렸으면 그만큼 여러 의견이 나오는걸 예상을 해야지, 자신과 다른 생각이 나온다고 그따구 반응을 할꺼라면 일기장에 끄적이던지..
우리 아버지도 살아생전 음주운전 너무 많이 하셔서 제가 아버지차 오함마로 박살내버린적 있습니다. 시골이라 서장이랑도 호형호제하고 그래서 그러셨던거 같은데 자식이 그렇게 차를 박살내고 연을 끊겠다고 했는데도 다시 음주운전 하시더라구요
저도 포기해버렸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여기 자게이들도 자기 아버지가 음주운전했는데 과연 신고할 사람 몇명이나 될까 싶네요 이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쉬운 일이 아닌데 쉽게 말하니까 까이는거
콩심은데 콩나고 ㅋ
팥 심은데 팥 나고.. 맞습니다!
본인도 울아버지가 음주했다고 신고 못할껄 왜 어머니 한테 신고하라고 시키신건지.. 그리고 차라리 어머니께 말을 하시지나 말지.. 거 무슨 좋은 일이라고 여기에 울 아부지 음주하셨다고 글을 쓰시나요..
시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먹방생중계하던 여자 생각나네요. 하여간 관종이 병이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