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무서워질려합니다.

직장생활 21년 하면서 그냥 저혼자 느낀 점입니다.
1. 이사급 이상중에 좋으분도 분명히 존재함. 아랫사람의 존경을 받으면서 일 잘하는 분이 있음. 하지만 그런분 비율은 전체 임원진중에 극소수임
2. 많은 분들은 업무보다는 정치(라인)에 올인하면서 윗분들 입맛에 맞추려고 아랫 사람을 철저하게 갈구는 사람들임.
그냥 그랬습니다. 님 아버지는 1번일수도 있으니 믿고 존경해 드리면 됩니다.

부친을 믿으세요
또 언제까지나 좋은 아버지로 계실 겁니다

굳이 아버지를 악역에 매칭시킬 필요는 없죠.

그냥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없거나 어그로이시거나 한듯요

집에서는 모두 착한 분들입니다.
회사만 가면 돌변하죠.
개인적으로 만나면 다 좋은 사람임..

아버지뿐만아니라 글쓴이가 만나는 친구나 형제나 모든 사람들이 안그럴거란 것도 없잖아요?
그리고 갑질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갑질한다고 인식하지 못합니다... 철저하게 사회에서의 영역과 가족으로서의 영역을 분리시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차자랑 시계자랑을 넘어 이젠 교묘한 부친자랑까지? 이사이트의 정체서은 무엇인가..
from SLRoid

회사 자체가 전쟁터인데 민간인 이길 바라는 건 빨리 퇴직하시길 바라는 거겠죠 아버지도 어차피 가족때문에 그러시는 것일뿐

회사가 장난입니까?

뭔말인지~ 교묘한 자랑글인가

빡쎄게 버티며 돈벌어 키워 놨더니 자식이 하는 말은... 이래서 무자식이 상팔잔가..

무서워할 아부지가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그냥 자랑글이구만...댓글보면..ㄷㄷ

웹툰 송곳에서 그러더라구요 . 사람이 서는 곳이 달라지면 보는 풍경이 달라진다고

아들 ㅅㄲ 잘 못 키웠네~~

공기업 이사급이라고 내 아버지가 나빳을거다. 그래서 무섭다고 느끼는 글쓴분이 더 무섭네요.
정확한 정황 하나없이 자신의 부모를 이런곳에서 깍아 내리는 것 자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네요.

아빠말고 자기자신을 자랑해보시죠

밝혀진거 없이 왜 의심을 ㄷㄷ

높은 자리 있는 사람이라고 악한 사람은 아닙니다 ㅎㅎ 드라마를 너무 보신듯
가장 높은 자리에 있던 노무현이나 이명박,박근혜,문재인, 그 사람 성품이 중요한거죠

일만 잘하시는 직장에서도 좋은분이실듯..

뭔 개떡같은....그럼 기업 정치 대가리는 전부 악역입니까

그냥 고도의 자랑글이죠... 모두들 열폭하실 필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