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들 무차별 총기사건에 노출되는 이지경에
이래도 받아먹은 로비가 많아 절대 총기소지 반대법은 생각도 않을꺼고... 진짜 저런 총기사건이 몇번짼지.ㅠㅠ
콘서트 구경온 관람객이고 관공서 직원이고 애들 학교고 한군데도 안전한 곳이 없네요.
자국 안전문제나 챙길 것이지..지나 잘할 것이지..
무기 팔아 먹으려고 북한이랑 말싸움질이나 하고..아오.
하여간 이명박이나 트럼프나 돈에 환장한 인간은 절대로 지도자가 되면 안되는데..왜들 뽑아주는지..화가 나네요.
https://cohabe.com/sisa/38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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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요...
저 총기사건 난 호텔(만달레이 베이)은 파도풀, 수영장 때문에 가족단위 관광객도 많고 저도 지난 여름에 거기로 갔었어요..매년 한번은 휴가로 가는 곳인데 안전이 저지경이었네요.ㅠㅠ 미국 어느 도시도 안전하지 않아요..저놈의 총 때문에..
정치인들이 로비 받아 국민보험도 팔아넘기고 총기상들 계속 팔게하고..미친거예요.진짜.ㅠㅠ
이와중에 총기상들 위해 사일렌서(총 소리 안나게해주는 기기)를 더 쉽게 살 수 있게 하는 법안 상정 중이랍니다.
안전용으로 총산다고 총기회사 주식은 오히려 오르고..어휴
총기사고 나니 안전을 위해 더 총이 팔리는(팔리도록 만드는) 쓰레기 세상
트럼프는 절대 총기 제재 못합니다. 선거 때 트럼프 엄청 지지한 쪽이 시민군 (? militia) 조직이었어요.
총기 소지 지지자,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트럼프 지지 기반의 가장 단단한 코어예요.
더 웃긴 건 뭔줄 아세요? 오바마 때 정신 병 있는 사람이 총기 구매하는 걸 제한하는 규정을 만들었는데,
그걸 당선되자 마자 없애 버렸습니다.
TRUMP OVERTURNS A MENTAL HEALTH REGULATION ON GUN PURCHASES
http://www.newsweek.com/trump-set-overturn-guns-mental-health-regulation-557237
애초에 나라가 생길때
총으로 만들어지고
땅덩어리가 넓어서 군대나 경찰로는 다 지키지 못하니
옛날부터 총줄께 니몸은 니가 지켜라
이거니까요
애초에 불특정다수에게 총기난사하는 테러를 개인이 방어할 수 없음
올랜도 사건도 그렇고, 이번 사건도 그렇고 무장경비에 관객들에게 총한자루씩 쥐어준대도 막을 수 없는 테러임
근데 그걸 돈때문에 외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에러...ㅋㅋ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총기나 다른 흉기들은 가지고 있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군대에서 총기를 사용하는 훈련을 받은 한국인들도
실제로 사람에게 쏘라고 하면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 못쏴요.
다른 사람을 해친다는 것은 엄청난 부담이 되죠.
하지만 남을 해친다는 것에 부담감이 적은 범죄자나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은 사용할 가능성이 더욱 높죠.
일반 사람들도 남을 거리낌 없이 해치곤 하는 사회가 아니라면
총과 같은 흉기로 자기몸을 지킨다는 것은 이루어질 수 없어요.
총으로 자기를 지킨다는 것은 극소수의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개소리일 뿐이죠.
미국인이세요???
이번 연말 라스베가스 휴가 잡아놨는데 고민이네요. 예약도 다 취소불가인데. 그리고 이제 공항에서 하던 검문검색을 호텔에서도 하겠네요.
총기 규제는 좀 애매한 부분입니다.
예전에는 저도 무조건 총기규제 찬성론자였는데, 지금은 찬성이나 반대라는 명확한 입장을 내리기가 애매하더군요....
미국이라는 나라의 치안상태나 헌법정신 등을 보면 총기소유가 필요한 지역도 있고 대도시 지역 같은 경우는 총기 소유가 불필요 한 경우도 있죠
괜히 샌더스도 총기규제에 관하여 신중론을 펼치는게 아닙니다. 정말 민감한 부분입니다
미국 수꼴들이 어이없는게 총기규제보고 뭐라고 하면 비극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그럼
무슬림이면 다르게 말했을 거면서 ㅉㅉ
총을 없앤다고 테러가 없어지는게 아님. 물론 테러로 인한 인명피해는 줄어들 가능성 있음.
폭탄이 아닌 다음에야 총만큼 쉽고 빠르게 살인할 수 있는 무기는 없으니까.
책임을 따지려면 총이 아니라 테러를 봐야함. 나아가 테러를 발생시킨 사회적 원인에 접근해야 함.
흠.. 트럼프는 지금 북한,중국이랑 외교안보를 할떄가 아니고
내치와 치안에 힘써야 할거같은데 ㅋㅋㅋㅋ
돈때문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다른업계의 로비비보다 훨씬 작다고 하던데요. 오히려 국민들의 의식때문에 총기규제가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은 총기를 가질 수 있는 권리가 국민에게 있다는게 헌법에 박혀있어서 삭제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기업이 총기로 버는돈도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로비도 많고 힘도 많아서 몇백명씩 죽어나가도
정치인들은 소수라고 부정하면서 법안 폐지를 막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불쌍....
GDP 비슷한 나라 간 총기에 의한 살인사건 비교
https://nyti.ms/1UquU1y
이번 사건 때문에 공포 때문에 총기를 구매하는 것은 사실 말도 안되는 논리죠.
불특정 다수를 향해서 경고 없이 죽을 각오로 자동 소총으로 쏘는데 그때 총을 가지고 있으면 뭐하나요. 자동 소총을 항시 소지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한 정말 충격적인 것은 18정의 돌격 자동 소총을 호텔방으로 가지고 갈 수 있었고, 거기다가 수백발의 총알도 가지고 있었다는 겁니다.
개인이 이정도 화력을 합법적으로 가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정도 화력을 호텔방으로 가지고 들어가는 것도 합법적이었다는 것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죠.
결론적으로 돌격 소총을 민간인이 소지할 이유는 전무합니다. 하지만 NRA가 가지는 무지막지한 자금력과 로비의 힘 때문에 법을 바꿀 수가 없죠. 참...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미국사시는 분이라면 미국사 공부 좀 하셔서 이해하시는데 노력해보심이...
총기 소지를 옹호하는 사람들에겐 시민이 무장해도 된다고 한 미국의 헌법 조항은 거의 종교입니다. 대량 살상이 가능한 총기(기관총이나 마찬가지인 자동 총기들)만 제한하자고 해도 헌법 위반이라고 개거품. 그런데 총기 소지 자유 종교를 믿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는 게 문제죠.
트럼프가 돈이나 무기업체의 로비 때문에 저러는 게 아니에요. 트럼프를 밀어준 인간들 중에 총기 소지 지지자들이 큰 세력을 차지하니깐 지금 있는 지지율이라도 지키기 위해선 총기 허용을 자유롭게 허락하는 정책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거죠. 트럼프가 멍청한 게 절대로 아니에요.
이건 미국이라는 나라를 몰라서 할 수 있는 소리...
작성자 너한테 하는소리임니다.
왜! 또 북한짓이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