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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미러리스로 가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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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제주를 서너번 다녀오는데
정말 간단하게 챙긴다고 오두막하고 신계륵만 가져가도 집사람 눈치보고 나도 힘들고 정작 폰으로 찍게되고 카메라로 찍으면 사진은 이쁘지만 과정이 너무 힘든거 같네요ㅠㅠ
댓글
  • 오늘만버티자 2017/10/03 03:55

    업무용도 아니고 아무도 안들고 다니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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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냥이 2017/10/03 04:19

    미러리스 초기에도 크기 작아서 매우 쓸만하다고 생각했는데..이젠 성능도 dslr을 뛰어넘고 있죠...
    더이상 안넘어갈 이유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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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ly]검은낙타 2017/10/03 04:21

    미러리스도 결국은... 여행지에서는 핸드폰을 이기지를 못하네요...
    장비를 들고가도 어느새 정신 차려보면 귀찮아서 핸드폰으로 찍고 있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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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극장 2000 2017/10/03 05:03

    제경우도 이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미러리스도 렌즈 욕심 타면...겨우 200그램 감량하는꼴...
    폰이냐 아니냐의 선택만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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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드믹퍼즐 2017/10/03 05:36

    제가 딱 그 케이스에요.
    a6300 에 번들렌즈+30 1.4 두개 쓰는데요.
    평소에는 그냥 아이폰으로 찍구요.
    뭔가 사진 잘 나올 거 같은 장소로 간다든지 뭔가 특별한 일이 있을땐 무조건 미러리스에요.
    핸폰으로 사진 트랜스퍼해서 봐도 아이폰 사진이랑 완전 달라요.
    이 맛에 미러리스 챙기죠.
    픽디자인 멜빵 메면 몸에 딱 달라붙고 편의성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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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nrnzhs 2017/10/03 05:43

    픽디자인 스트랩 알고 난 후부터는 다시 dslr만 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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