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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강아지 맡기고 갔는데 미치겠네요ㅠ

두 손바닥만한 강아지인데 잘려고 침대올라가니 엄청 짓네요ㅠ
계속 그러길래 자기 집앞에서 잘때까지 기다렸는데 침대만 올라가면 똑같길래
내 침대위에서 재우고 집에 다시 넣었는데 잘 자다가
일어나서 또 엄청 짓네요.
결국 잠도 어설프게 자다가 포기했습니다ㅠ
얘가 작아서 내 침대에서 재우면 깔아뭉갤까봐 그러지도 못하겠네요.
지금 맥주한잔들고 소파에서 티비켰는데 내 위에서는 잘 누워있네요.
진짜 작고 귀여운데 환장하겠습니다ㅠ
아직 이틀밤 더 남았는데ㅠ

댓글
  • [d80club]스파르타 2017/10/03 02:40

    손타서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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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냥이 2017/10/03 02:45

    저도 고양이들 새끼 때 때어놓으면 너무 울어서 항상 배위에 올려놓고 재웠는데..
    뒤척이다가 다칠까마 매일 선잠자고 힘들었네요. ㅋㅋ 어릴 때는 개나 고양이나
    사람 애기처럼 옆에 누가 있어야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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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엔바람이분다 2017/10/03 02:59

    머리맡에서 재워요. 안깔아뭉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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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angbo 2017/10/03 03:01

    님 성격이 좋으실 듯... 차분하개 아기 다루듯이 친구의 얘완동물을 잘보살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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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밭메는아낙콘다♡ 2017/10/03 03:04

    사진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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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슬라[K-7] 2017/10/03 03:21

    사진은 없나요??(2)
    남의 고생따윈 모른다 귀요미 사진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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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rolMyself 2017/10/03 03:22

    새까라 그런거 아닌가요?? ㅋㅋ
    태어난지 몇달안되서 모르니 잘해줘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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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때LV7이었던넘 2017/10/03 03:23

    침대 바로 옆에 소파테이블 같은거 붙여 놓고 그위에 재워보세요. 근처에 있기만 하면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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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진4진 2017/10/03 03:39

    머리옆에 두고 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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