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1] 삼각대 요녀석 괜찮을런지요?

1.8kg이면 가벼운편은 아니네요
트레블러가 아니라서 접은길이도 긴것같구요
그리고 맨프헤드는 단점이 많아서 추천드리기가 애매하긴합니다
가지고 다니기 편한스타일의 카본삼각대에서 골라보세요
http://m.slrclub.com/v/user_review/41866?section=review

원터치방식의 FX-7439TTX-FL 삼각대 추천드립니다
맨프로토 삼각대는 안써봐서 모르구요~^^

좋은 삼각대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을 수십배 올려줍니다.
잘 생각해 보면 좋은 삼각대는 카메라 바디보다 오래사용합니다.
그래서 저는 추천할때 일단 세터컬럼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카메라를 올렸을때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높이의 삼각대가 적당한 높이라고 추천하고..
그다음은 내가 올릴 카메라의 총무게에 2배정도의 지지하중을 추천합니다..
멘프로토는 삼각대를 잘 만드는 회사라 잘 고르신것 같습니다.
다만 제품의 헤드가 비디오헤드라 세로촬영이 불편합니다.
또한 플레이트가 헤드 전용이라 카메라바디에 장착하고 보관하기 불편하고..
망원렌즈 사용시 플레이트를 빼고 40150 삼각대링에 다시 장작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깁니다.
이는 항상 플레이트를 장착하고 제거하는데 도구가 필요해서 번거롭습니다.
촬영이 영상위주라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만
사진이라면 삼각대와 헤드를 따로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삼각대는 무거울수록 지지하중이 높고 바람에 강하지만 가지고 다니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지하중이 높고 바람진동에 강하지만 가볍게 나온게 카본삼각대입니다.
맨프로토에서는 190쓰리즈나 055쓰리즈가 있습니다..
센터컬럼은 올리는 순간 삼각대 능력이 반으로 줄어 든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센터 컬럼 높이를 제하고 고르시고 센터컬럼은 그냥 부가기능으로 생각하세요.
헤드는 볼헤드를 권하고 싶습니다. 단 영상촬영시 비디오헤드보다는 불편합니다.
헤드의 슈(카메라 장착하는 곳)는 도브테일 방식을 권하고 싶습니다.
일단 플레이트가 저렴하고 다양합니다. 도브테일방식 슈는 흔해서 공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