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Z6III TOUCH & TRY 대구 행사 다녀왔습니다. [21Pic]

안녕하세요. 대구에 서식 중인 소시민 사진기술백과 입니다.
포럼,장터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적는데 부끄럽네예..
대학생때 학교에 한번씩 오던거 빼고, 니콘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지방에도 가끔 있었으면 했었는데,
이번 Z6lll을 통해 오랜만에 생긴 자리가 반가워 처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새 제품이 나오면, 만져보고 구매를 하고싶은 분들이 꽤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지방인들에게 가장 목마른 부분이 아니었을까 싶었던 신제품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광주와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 그것도 집 앞에서 한다기에 당장 달려갔습니다.
대구 수성구 시지에 위치한 스튜디오 테이크온 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좀 일찍가서 후딱 보고 나오자 싶어
설렁설렁 걸어가서 1시 조금 넘게 도착했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계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기회는 오지 않을거라 생각하면서도 괜시리 응모권 작성 해 보았읍니다.


메인이었던 Z6lll 외에도 , 2세대 바디들과 Zf, Zfc를 비롯, 체험 가능한 렌즈들도 제법 있었습니다.








모델 촬영 체험 파트에는 Z6lll에 50.2s, 85.2s, 135 플레나가 세팅

심쿵❤️


모델분 휴식 시간에는 Zfc가 자리를 맡아주었구요.

Zf와 함께 늘 포럼에 멋진 사진을 보여주시는 다솜다온아빠님도 슬쩍 뵈었습니다.


Z6lll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엄청난 렌즈도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개인적인 체험 소감은 새 바디라는 영향도 없지않아 있겠으나
그립감도 1,2세대보다 좋았고, 3D트레킹 눈 인식 등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부분들을 중점으로 살펴보았을때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Z9 유저 입장의 기준으로 서브바디가 필요한데 동일바디가 아니어도 괜찮다 라고 한다면 꽤 훌륭한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웃긴건 35.4 봐야지 하고 갔는데, 가방이랑 사은품 받고 까까랑 물 까묵다가 더위에 정신도 까묵고는 못 만져보고 왔습니다. ㅜ_ㅜ
슬쩍 인사드렸지만, 포럼분들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프라인 모임 한번씩 만들고 싶..)
이런 좋은 체험 행사를 만들어 준 니콘이미징코리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봅니다.
바디 뿐만 아니라, 렌즈들도 지방에서 다양하게 접하여 체험 할 수 있는 자리가 가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