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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한판 했습니다. 설 전날 몇시에 가시나요?

방금 전에 와이프랑 한판 했습니다.
내일 저희 어머니 집으로 9시에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집에서 어머니집은 30분 거리 입니다.
와이프는 ...무슨 새벽부터 가냐고...모라고 하네요;;;;
저는 이래저래 생각해서 천천히 9시 부터 가자고 한거였는데;;;;
결혼 7년차 입니다.
매년 똑같네요
여러분들은 몇시쯤 출발 혹은 몇시쯤 도착하시나요?
댓글
  • Rock'nRoll 2017/10/02 21:51

    9시가 새벽?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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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단하나 2017/10/02 21:52

    그러니까요...9시가 무슨 새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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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_turbo◀ 2017/10/02 21:51

    다른 한판인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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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ccl 2017/10/02 21:52

    모레 아침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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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아빠 2017/10/02 22:22

    음식 안하시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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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7/10/02 23:09

    이분 기독교집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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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식의기준 2017/10/02 21:52

    저희는 점심먹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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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단하나 2017/10/02 21:53

    음식 준비는 안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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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식의기준 2017/10/02 22:16

    저희가 큰집(?)인데 누가 오시거나 하지는 않아서요
    음식도 부모님이랑 저희끼리 먹을것만 간단히 합니다.
    저희도 30분 거리인데 전날 가서 자구 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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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를만지느랴샤샤샤 2017/10/02 21:52

    우리집은 모두 천천히 오십니다 ㄷㄷㄷ 오후 4시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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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정이. 2017/10/02 21:53

    9시가 새벽인가요 ㄷㄷ 보통 그맘떄즘 만이 가는데
    친가는 몇시에가자고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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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단하나 2017/10/02 21:53

    처가는 그 담날 점심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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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ptySpaces 2017/10/02 21:54

    전날 오전 9시라서 일찍 간다고 느낀거 아닐까유 ㄷㄷㄷㄷㄷㄷ
    아무래도 어른들 계시는데 불편하니까 그런거겠쥬 ㄷㄷㄷㄷㄷㄷ
    음식 준비할거 많으시면 가서 많이 도와주시고 일부는 사서 하기도 하고 그러면 아내분도 좀 마음 푸시지 않을까유? 시댁과의 관계는 남편 하기 나름이더라고요 ㄷㄷㄷ 진짜 가운데서 잘해야함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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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단하나 2017/10/02 21:55

    어머니가 계십니다.
    당연히 어렵죠 음식준비 당연 저도 도와서 합니다.
    파 다듬고 전 부치는거 저도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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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ptySpaces 2017/10/02 21:59

    명절때마다 여성분들 왜 힘들어하나 글같은거 읽어보면, 대개가 시댁가서 일만 하고 남편은 쉬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벌초 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여성들은 음식준비에 식구들 상차림에 설거지에.. 쉴 틈이 없긴 하죠.) 일하러왔나.. 그런 기분 들어서 힘들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세상에님은 도와주신다니까 정말 다행이긴 한데 ㄷㄷㄷㄷㄷㄷㄷㄷ
    남편한테는 본가니까 익숙하지만, 아내한테는 훨씬 어렵고 힘든 자리인 건 사실일 것 같아요.
    아내분 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벌써 수십년 음식준비하랴 힘드셨을텐데 차림을 간소하게 하거나 일부는 완성된 음식을 사와도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도 남편들 조카들 아이들이 함께 일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명절 좋은 날인데 서로 마음 상하지 마시고, 토닥토닥 아내분 잘 달래셔서 즐거운 명절 보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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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온다 2017/10/02 21:55

    시간문제가 아니라 불편해서 그렇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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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7/10/02 21:56

    아내는 하루전 아침 저는 당일 아침
    그냥 아침에 같이 가자는데 꼭 하루전에 감 ㄷㄷㄷㄷㄷ
    김ㅅㅇ씨 사랑합니다.
    (자게를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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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단하나 2017/10/02 21:56

    정말 천사와 살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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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 2017/10/02 21:57

    그정도는 애교로봐주세요 처가도 늦게출발하면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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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xy 2017/10/02 22:02

    5시기상 부모님댁에서 6시반에 출발 합니다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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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렙소디 2017/10/02 22:06

    9시에 출발할거면 아침준비하고 먹고 정리하고 씻고 준비해서 가려면 그래도 일찍 움직이긴 해야겠죠
    점심먹고 출발합니다 처가는 아침먹고 들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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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ibbbledRide 2017/10/02 22:17

    설 저희집 추석 처가댁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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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햇반 2017/10/02 22:19

    저도 30분거리에요 오늘 가서 음식하고왔쥬 낼 아침 또갑니다 싫어하는건 마찬가진데 티안내려고 하는게 기특하네요 10년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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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쭈니 2017/10/02 22:19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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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윌리엄st 2017/10/02 22:22

    점심 드시고 출발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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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피루시 2017/10/02 22:23

    오후 3시쯤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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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뻥치고있네 2017/10/02 22:24

    저는 이미 토요일부터 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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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사님 2017/10/02 22:25

    9시까지갈려면 7시에일어나야하니 새벽이라고 이야기한듯...와이프분은 휴일이라고생각하고싶은데 휴일이아니라는생각이들어서그런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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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누라도자게이 2017/10/02 22:25

    어머니 한테 전화해서 몇시쯤갈까요 물어보시고 천천히가세요 서로스트레스안받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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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7101 2017/10/02 22:26

    9시가 새벽? 그럼 남편은 새벽부터 일하네..
    그냥 시댁식구가 싫다고 하지 핑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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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노래 2017/10/02 22:31

    예전에 저희집 3시간 거리 처가 1시간 거리였을때는
    보통 연휴시작 하루전 밤에 출발해서 이틀자고 당일날 점심먹고
    처가에 가서 하룻밤 자고 집에 갔는데
    지금은 이사와서 저희집이 3분 거리라서 계속 왔다갔다하고
    처가에는 지난주에 가서 쉬다왔네요 제가 명절에 계속 출근하는지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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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이모어 2017/10/02 22:32

    와이프분이 전업주부신가요?
    직장도 한번도 안가져본?
    말만 들어도 짜증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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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오레오 2017/10/02 22:37

    시월드 때문인가봐요
    보이지 않는 힘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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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쟁이TM 2017/10/02 22:38

    와이프 가잔 시간에 가고 엄마가 뭐라카면 못 들은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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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지우아빠♥ 2017/10/02 22:41

    저도 점심먹고 오후쯤...음식은 간소화한지 좀 됐구요.... 그랬더니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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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3]키작은소년 2017/10/02 22:41

    세벽이고 뭐고 그냥 시른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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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7/10/02 22:42

    7시 전에 도착해서 같이 차려상 차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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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3s]호야파파 2017/10/02 22:43

    결혼 8년차 1시간 거리 아직도 추석시작이 아닌 연휴시작되는 첫날부터 무조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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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뭐라하지 2017/10/02 22:44

    전 와이프가 오늘 가자는거 말려서 내일 아침에 가자고 했습니다.
    늦게가면 어머님이 음식 다하신다고 빨리 가자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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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붐컬 2017/10/02 22:47

    현실적으로 아이들 생기고나서 10시전에 집을 나서 본 적이 없습니다. 큰애가 6살 작은애가 4살인데, 아무라 빨리 으샤으샤 챙겨도 아침먹이고 뭐하면 10시던데요... 빠르면 9시 40분??
    그나마 명절에 처가에서 자고 장모님이 아침 차려줬을때나 9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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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nchball』 2017/10/02 22:48

    9시를 새벽이라고 하나요? 전 당일 7시 전에 갑니다. 이것 저것 준비하려면 일찍 가야죠.
    대신 일찍 마무리 하고 점심먹기전에 집에와서 쉬었다가 저녁에 처가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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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降參世明王™ 2017/10/02 22:52

    본가 20분 거리..
    6시에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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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멍구 2017/10/02 22:53

    추석은 처갓집먼저가고 추석 당일 점심 먹고 저희 부모님댁으로 출발합니다.
    설은 저희 부모님 댁먼저 가고 처갓집가는데
    명절연휴가 3~4일이면 처갓집은 안가고 전주 주말이나 명절 담주 주말에 갑니다
    와다갔다 너무 피곤해서요 ㅡㅡ
    (참고로저희집은 평택,처갓집은 양주, 저희 부모님 집은 전북 고창 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처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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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돌줍기 2017/10/02 22:53

    저희는 4남인데
    오늘 저녁 아니면
    내일 아침 8시 이전에 다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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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낌셔터 2017/10/02 22:55

    모두가 명절 앞두고 신경전 많이 벌어집니다
    시댁 출발부터 두통 옵니다 친정가면 싹 사라지는게 명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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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unchkim 2017/10/02 22:56

    평소에 12시쯤 일어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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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inser 2017/10/02 22:56

    아래층 계셔서...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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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swons 2017/10/02 22:56

    마누라가 가자고 할때... 가는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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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기름 2017/10/02 22:57

    그기분 제가압니다. 와이프 기분도 이해해주세요 저도 한 5년은 그일로 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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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archelier 2017/10/02 22:58

    사실 남들이랑 비교할건 없고여.
    (이건 집안마다 워낙 달라서...)
    아내입장에서는 멀 그렇게 서둘러서 아침일찍 가려하나
    생각하실수도 있을거예여.
    궁금한게 본가에 가시면 음식준비를 그렇게 일찍하시나여?
    저희 집같은경우는 음식은 거의 저희 식구끼리 다 준비하고
    오는 사람들은 사실 음식준비에 거의 손 안대는곳이라...
    다 자신들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잖아여...명절인데 너무 기분 나빠하지만
    마시고 아내분 불편한 마음도 이해해주세여.
    님믿고 시집와서 살고있는분이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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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7/10/02 22:59

    9시면 조금 빠르긴하네요
    양보하시고 11시에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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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프할껄 2017/10/02 23:00

    좀 봐주세요. .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점심 먹고가시면 되겠네요. 처가도 그렇게 가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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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께로피 2017/10/02 23:01

    2018년 설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기간을 두고 협의해보시죠... 설마 추석을 잘못 치신건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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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rrr 2017/10/02 23:02

    참고로 저희집은 자는거 없구요
    처갓집 하루, 당일 큰집갔다가 저희집 가고 끝입니다.
    어제 큰집에서 어차피 다 모일껀데 저희집 왜 따로가냐해서
    부모님께 전화해서 이번명절에 나 쉴꺼다 목이좀아프다 안정할란다 큰집에서만보자 했습니다.
    오늘 처갓집 간 사이에 어머니께서 목아프다니 걱정이라고 오이 달인 물 저희집 문앞에 두고 가셨는데
    마음이 진짜 많이 안좋습니다.
    이게 와이프 잘못이라 하기도 좀 그렇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남들보다 편하니마니 그런거 아무 상관없이 싫은건 싫은거고 더 쉽고싶은게 여자들 마음입니다.
    적당히 타협보려 하지말고 할말씀 하십쇼. 사정 봐주나마나 투덜대는건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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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라코차 2017/10/02 23:03

    새벽이 그새벽이아니고
    뭘 그리 일찍가냐는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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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7/10/02 23:07

    점심먹고 가세요...
    집안보다 가정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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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별빛이내린다 2017/10/02 23:07

    전 어제 부터 본가와서 자고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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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누라도자게이 2017/10/02 23:08

    조상덕 본 사람들은 비행기서 기내식먹는다는데 기내식은못먹게 해줘도 출발시간이라도 부인이 정하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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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셈이아부지 2017/10/02 23:12

    하..7년을 어찌 사셨나요?
    전 본가가 차로 10분 거리인데 매주 갑니다..
    처가집은 머..가끔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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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2017/10/02 23:13

    그런걸로 싸우려면
    명절때마다
    각자 자기집을 가든가
    아예 해외여행가자하세요~~
    싸우는것도 지겹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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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보초 2017/10/02 23:13

    애매한 시간입니다.
    9시 출발이면 아침먹고 가야되는데, 그러면 준비+치우는 시간을 생각하면 여자는 아무리 늦어도 7시는 일어나야 됩니다.
    재수없으면 시댁가서 아침을 또 먹어야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여자 입장에서는 싫어할겁니다.
    차라리 8시에 가자고 해서 시댁에서 아침먹는 걸로하면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화장까지 해야한다면 여자입장에서는 6시에 일어나야 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11시쯤 출발한다면 아침먹고 치우고, 화장까지할 시간이 여유로워집니다.
    시댁가서 점심먹는 시간이 되니 두번 차리지 않아도 되구요.
    9시는 여자입장에서는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시간은 모자라는 아주 애매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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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피안 2017/10/02 23:16

    바쁜일있으면 일찍가는거고 일없으면 점심때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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