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mm마운트 한 DSLR로 뷰파인더 보는거랑 완전 다릅니다.
화각은 6도정도지만, 정말 시원시원하네요.
8 X 42 :
8은 배율(8배 가까이 보임), 42는 대물렌즈 지름
배율이 높을수록 가깝게 보이나, 10배율만 넘으면 손떨림으로 인해 눈이 어지러움.
대물렌즈가 50이 넘으면 밤에도 잘보이고 뷰파인더 크기도 엄청 커지나 쌍안경이 무거워짐
카메라나 렌즈 처음에 공부하면 엄청 신기하고 재미있듯이, 쌍안경도 마찬가지네요.
무엇보다 놀라웠던건.... 니콘이나 캐논 올림푸스 펜탁스 등 일본의 광학회사는 쌍안경업계에서는 중간계라는것...
세계3대렌즈회사를 우리는 알고 있는데, 라이카와 칼자이즈가 2~3위이고
놀랍게도 1위는 여성들이면 다 알고있을 오스트리아의 귀금속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압도적으로 넘버1이네요.
시계로 따지면 쌍안경의 스와로브스키는 시계업계의 파텍필립 정도.
암튼, 평소 외출할때 무거운 DSLR보다 이 녀석을 더 휴대하고 다니게 될 듯 싶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주변의 별거아닌 풍경들이 아름답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진은 모두 2012년도에 발매된 LG의 저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상기 모델은 니콘 모나크3(ATB)입니다.
카메라 렌즈로 화각을 환산하면 400mm 정도 됩니다.
DSLR 플래그쉽 뷰파인더로 보는 네모난 크기가 1원이라면 쌍안경은 500원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요즘 쌍안경에 꽂혀서 뭘 살까 하고있는데 신기하네요..쌍안경 게시글이라니...ㅎ 오늘 마트에서 만 칠천원짜리 vivitar 하나 들였는데 씐나네요
네이버에 쌍안경으로 보는세상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카메라하고 똑같은 단계를 거치게 될 듯 싶어져요.
처음에는 입문용으로 시작했다가, 욕심이 생기면 점점 업글하게 되실지도~~
미국제품인 부쉬넬(bushnell)이 입문용으로 좋다하네요~
쌍안경도 중고로 사셔야 1년써도 비슷한 시세로 되팔수 있어요
죄송합니다만 올리신 글 내용이 사실과 거리가 있네요.쌍안경으로 보는 세상요? ㅎㅎ
와 새로운 세계네요.
정말 새로운 세계예요.
아빠의 고가 장난감 하나 추가해보세요
전 이거 사용해요
아큘론 포로형 쓰시는군요~
확실히 루프형보다 뛰어나다는데...입체감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NPS에 눈이 더 갑니다~~~
제 쌍안경입니다. 몇십년 된듯 하네요 ㄷㄷ
러시아산인가봐요.
아니, 소련이죠?
엄청 튼튼해보입니다. 몇십년된 제품같지 않아보여요~ 대물렌즈는 분명 빨간색으로 코팅되어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네 빨간 코팅입니다. 크고 묵직하네요 ㅎㅎ
예전에 니콘 필드마스터 12x50인가? 가지고 논적있었는데 화질이 영 꽝이었던 기억이납니다.
쌍안경 카페는 여기도 좋습니다...놀러오세요...질문하시면 좋은 답변들 바로 해주십니다...
http://cafe.naver.com/telescopephoto
손떨방에 n렌즈도 있나요?
니콘 VR, 캐논 IS, 소니에 손떨방 쌍안경이 있습니다만 인기는 거의 바닥 수준입니다
사면 호구 수준입니다
십년전인가 망원경 카메라가 있었는데....소니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