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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자소서

댓글
  • 청청루 2017/10/02 03:08

    그 예전에 무도에서 '노비도 공노비가 낫지요.' 였나. 그거 생각나네요.

    (ipeRaA)

  • (-_ㅡ)? 2017/10/02 18:42

    대감집 머슴살이하면서 마님도 보고 머슴아도 만들고

    (ipeRaA)

  • 씨레기국 2017/10/02 18:44

    마님의 흰쌀밥!

    (ipeRaA)

  • Liar* 2017/10/02 18:51

    마님은 왜 돌쇠에게 쌀밥을 주었을까

    (ipeRaA)

  • sys59072 2017/10/02 19:30

    네 이놈! 정승댁 머슴이라고 눈에 뵈는게 없는게로구나!

    (ipeRaA)

  • 하늘물총새 2017/10/02 20:01

    그 대감님 하옥되셨답니다

    (ipeRaA)

  • 랑그릿사 2017/10/02 21:28

    삼성이 연봉 젤 많이 주는 기업이 아닐텐데 복지도 그렇고

    (ipeRaA)

  • 겨울뱃살 2017/10/02 21:29

    아이고 마님 찾으시는데 여기 계신분들은 ... 뭐..ㅎㅎ

    (ipeRaA)

  • 토마스반 2017/10/02 21:31

    머슴은 노비와 다릅니다.
    노비는 사유 재산에 가깝지만
    머슴은 일종의 계약직 노동자에 가깝습니다.
    대지주라도 이 머슴들의 눈치를 봤을 정돕니다.
    세경이라고 연봉을 받았으며 능력있는 머슴은 지주<혹은 마름>들끼리 연봉을 높게 불러서 일종의 스카우트 경쟁도 있었습니다.
    물론 세경 때어 먹튀하는 논주인들도 있고 권세로 세경 때어 먹는 악덕 지주도 있었지만
    자유민인 이들의 눈 밖에 일단 나면 다음 해 농사에서 머슴들이 죄다 빠져 버려서 큰일 이므로....
    옛날 기억하시는 어르신들 말씀 들어보면
    머슴들을 위해 담배도 준비하고 술도 준비하고 아무튼 머슴 뒷바라지에 논주인이 더 고생이라고 하시더군요.

    (ipeRaA)

(ipeR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