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분이 큰 빚이 있는데 암으로 3개월 시한부 인생이라면?

사람들의 자살조짐에..실제로 주변에 진 빚을 다 갚는 행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ㄷ ㄷ

전 빚이 없어서 잃을것도 없고 걍 꽂히면 갈 것 같아요 ㄷㄷㄷㄷㄷ

불치병은 아니지만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은 빚을 다 갚는 행동을 보입니다..

가치관의 차이라고 봐요 사람이 죽음을 받아들이는것도 현실부정 분노가 먼저 시작되고 나중에 수용하게 되는데.. 현명한 사람은 수용을 빨리 하게 되고, 마무리를 하는데 그 마무리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피해가 가지 않도록 빚을 어떻게든 정리하려고 하겠죠

그런데 암과 자살은 다르지않을까요?
내몸안의 병이지만 타의와 자의의 차이 같은 느낌이랄까

말을 똑바로 하시죠 위에는 시한부 인생이라면서 댓글은 자살이라뇨

둘다 이유는 달라도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은 마찬가지니 하는 말입니다.

글의 요지를 잘 보셔야죠.. 저 예문에 '와이프가 있다'라던지 '자식이 있다'라던지 라면 당연히 내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피해 받게 해놓고 무책임하게 죽겠습니까?? 저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미혼이라고 생각하죠. 그렇게 따지면 사돈에 팔촌까지 다 생각해야 합니다. 죽음 앞에서 현명한 사람은 뭔가요?? 죽음 앞에선 몇십조가 있는 재벌이라도, 대통령 같은 국가 원수라도 폐지 줏으며 사는 최하층 서민이라도 다 똑같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저나 님이나 이재용이나 정우성이나 국무총리나 모두 똑같은 대접을 받고 살아야합니다. 같은 사람이니까요. 근데 현실이 그렇습니까??

난 빚도 없고 암도 없어요...카드도 체크 카드만 쓰고 일시불 결제...카메라도 다 일시불로 삽니다..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