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통신사 광고인데 26개월에 단어 3개 알던 애를 걱정하다가 5살에 5개국어를 한다고 떠들어대는 광고있잖아요
가끔 보지만 진짜 5살애가 5개국어? 26개월에 단어 3개?
엄빠들 바보 만들고 5살에 5개국어 하고싶으면 쓰라는 광고 어이가 없어서요
추석명절에 갑자기 이 광고보고 어이가 없어서요
전 화가 나네요 휴
https://cohabe.com/sisa/38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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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광고..글쎄요..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듯해요.26개월에 단어 3개?알수도있고 모를수도잇겠지요. 아이들이 놀면서..지겨운 공부가 아닌 놀이로 인해서 단어도 늘고 이젠 말도 잘한다..이런 컨셉인듯한데 전 크게 나쁘게 본적은 없네요^^;
저도 설마 저 광고를 보고 엄마들이 애들한테 너도 어릴 때부터 5개 국어를 하라고 각종 외국 동영상을 틀어주진 않겠지... 하는 생각을 하긴 했네요. 그런데 정말 현실은 상상을 뛰어 넘는터라... 혹시나 진짜 언어 지연, 발달 지연이 있고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데 엄마들이 그 광고를 보고 시간 낭비, 돈 낭비 할까봐 걱정이 되긴 했어요~
티비가 아이들에게 안좋은 인식이 좀 있다보니 부모들이 관심있어하는 교육쪽으로 광고를 하는가보다 인식했었어요.
저도 그 광고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 광고로 앞으로 저걸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안들어요..ㅋ
될 애들은 뭘해도 되는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저는 티비에 나온 그 아이가 언젠간 그런 능력(?)을 보여줬을거라고 생각해요.
꼭 그 상품을 사용해서 아이가 5개국어를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저도 큰게 신경쓰진 않는데 좋은광고라는 생각은 들지않아요ㅎ
그 집 영재발굴단에 나온집이잖아요.
그리고 블로그도 운영해요. 지금은 언어 1개 더 습득중이라고 봤던거같고.. 그동안 그집 따라서 아기 언어 여러개 가르치는 카페 같은것도있고 정보도 공유하고있었어요.
그래서 광고 볼때마다 영재발굴단에서 엄마가 어떻게 노력한게 조금은 나오는데 티비본다고 저리된답시고 사람을 현혹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전 그 광고보면서
'그니까..애 어릴때부터 티비틀어주라고?'
생각했어요ㅡㅡ
볼때마다 어이없음
저도 그거보고 ㅋㅋㅋㅋㅋㅋ
유아영어학습프로그램 광고인줄알았어요.
티비보고 5개국어한다고 하는데 진짜 허위사실이고 과대광고고..어이 없더라구요 ㅋㅋ
광고잖아요
논문 아니고
광고에요
저는 그냥.. 그 애 엄마가 되게 재수없게 느껴져요.
애니까.. 한국말도 못하는게 당연한 앤데
그 정도는 해야 당연한거고, 정상인것처럼 ㅡ,.ㅡ
애기때부터 TV보고 자란 전 겨우 1개국어 합니다. 쩝.
미혼에 애 없는 저도.. 그 광고보면서 좀 위험한데? 그런 생각하긴 했어요... 마치 동영상만 보면 언어천재 될수 있단 뉘앙스로 들렸거든요..
미혼인데 그 광고보면 눈쌀이 찌뿌려지던걸요.
그 나이에 언어 여러개 못하면 뒤쳐지는 아이라는 것처럼 인식될지도 모른다는 찜찜한 예상도 들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우며 자라나야할 아이한테 강제로 외국어를 주입시키는? 학대같은 느낌도 들었구요ㅡ.ㅡ
저는 그 아이 엄마가 페이스북에서 5분연설? 하는걸 들어본적이 있어요 실제 아이와함께 시간을 쓰라는 내용이었는데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그 광고가 거부감으로 다가오진않았어요 ~ 유투브 개별채널 차단기능만 빨리생겨주길.. ㅠㅠ
영재발굴단도 안봤고 블로그하는것도 모르고 아이에 대해 아무정보 없는 저로서 보기엔 그닥.. 유쾌하진 않은 광고였어요 ㅎ 애들마다 케바케인데 티비 틀어주고 놀이식으로 받아들인다고 애가 여러외국어 할수있다고 생각이 들지도 않구요 ㅎㅎ
저는 살짝 불편러끼가 있는지 몰라도.. 제가 외국어에 약해서 그런지 몰라요 애엄마가 아닌데도 보면 짜증나던데요. 5개국어라고 해봤자 하이헬로수준인지 검증된건 아니긴 하지만 그냥 재수가 없더라구요. 이건 그냥 개인적인 감정이니 욕하지 마세요. 자격지심있어서 그래요 ㅋㅋㅋ 저도 유튜브를 몇년을 봤는데 전혀~~ 안늘던디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애기 잘못 1도 없는데 그냥 그 씨에프 애기 목소리도 듣기 싫어서 채널 돌려버림 ㅋㅋㅋ 씨에프 너무 자주나오더라구요
"핸들 이빠이 꺾어"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398774 [SBS 스페셜] 사교육 딜레마 - 2부
2017.9.18 학원 대신 마당에서 뛰노는 아이들…'수상한 마을'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398775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398776
광고 ㅂㅅ인건 맞는거 같아요. 우쥬메리미 이런거나 보여주고. 유투브보던애가 어쩌고 큰화면으로 보니 어쩌고
언어부분 뇌가 다 발달하지도 않을 나이인 애들한테 그런거 계속 유도하믄 안좋다고 알고있어서 막 따라할 다른부모분들이 걱정되긴 하더라구요.
광고자체도 얼탱이가없었고
그냥 그 아이가 그런거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억지로 여러가지 언어 노출시키면 0개국어 되요^^;;,,
전 TV보다가 그 광고는 본적이 없고,
콩순이 유튜브로 틀어줄 때, 그 광고를 정말 많이 봅니다...
전 걍 어린이체널보고 재밋게보면서 공부하는거라 습득력이 빠르구나로 생각했는데
영재발군단에 나온 집이군요~!? 대단하네요 ㅋㅋ
근데 이게 허위광고 과장광고가 될려나요?
다들 광고로 그정도는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우리애가 A학원에 다녔더니 5등급에서 1등급이 됐어요~ 이정도로 느껴집니다만....
그래서 일부러 공부 잘하는 애들 무료로 학원에 다니게 하는 곳도 있을텐데..<- 이러면 허위광고가 되겠지만요...
오 그 아이는 영재였군요. 남의 아이지만 저 아이 한글도 제대로 배우기 전에 저렇게 외국어를 산발적으로 배워도 나중에 괜찮을까 했는데 괜한 생각이었네요 ㅎㅎ
다른건 그런갑다..하고 보는데
그 아이가 뒤돌아보면서 "비결이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 볼때마다 어떤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참..
다른건 모르겠고 이 광고 넘 자주나와서 짜증남;
광고가 그렇지 하고 그냥 넘기는데
은근 엄마들 카페에 이거 교묘하게 광고글 올리는데 진짜 주 차삐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뭐 오개국어 하는 그 애처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유플러스 뭘 틀어줬네, 어쩌네...
그 엄마처럼 해보고 싶네 하는 글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진짜 광고글 고만 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