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왜 주진우 기자[이명박 추적기] 책을 숨겼나?

와, 못된 놈들....

회사지침이 병맛일수도있지만 현장직원 상태가 안좋을 수도 있겠죠

책 위치 알려주는 종이 출력도 주진우책은 안된대요. 백지로 나온다고.

U-know-who가 이미 손을 썼겠죠
아니면 그 수하들이나..

10년전 대구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부분에 이명박 자서전읽고
이명박 뽑았는데 ㅠㅠ

저도 교보에서 다른 책 밑에 숨겨져있는거 발견하고 걷어내고 주기자님 책 보이게 하고 나왔어요. 광화문 교보문고

쥐새끼 하나가 나라를 아주 작살내고 있군요.

몇년 전 주진우의 주기자 책이 나왔을때랑은 전혀 다른 모습이네요
매대에 잘보이는 곳에서 진열되어 있었고 사람들이 많이 읽고 있었고
저 역시 교보문고의 바로드림이라고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교보문고 계산대에서 바로 찾을수 있게끔 만든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저 뿐만아니라 제 앞의 서너명의 줄 서신 분들도 주기자 책을 찾아가셨습니다
근데 지금은 왜 그럴까요
교보문고 그렇게 안봤는데 좀 실망이네요

주진우 기자 책이 베스트셀러인데 왜 숨기겠어요. 아마 매대에 있는게 다 팔리고 재고를 채워놓지 않은걸껍니다. 지금 연휴라 일하는 사람도 적을거고요.

응? 일주일전 광화문 교보 갔을때 광화문 교보는 주제별 베스트 샐러 1위부터 진열 되어있는곳 있는데 이책 1위에 있길래 ‘오... 1위넹’ 생각 했었는데... 내가 잘못봤나??

다른서점직원인데 아마 원위치 재고 빠져서 위에 비었을껍니다 잘 팔리는책 뒤로 뺄 이유가 없죠

베스트셀러 1 위  인데?왜 숨겨요?;;
좀 앞.뒤가 안 맞는 느낌이..ㄷㄷ

교보 문고는 매장이 너무 커서 각 코너별로 따로 매장 직원이 있죠
제 생각엔 그 코너 (예를 들면 정치 사회 코너?) 담당 직원이 일베 였던게 아닐까요?

교보문고가 이윤을 목적으로 삼지 않기는 하지만 잘 팔리는 책을 의도적으로 숨길리가 없는데... 괜한 억측일거 같음

이건 직원이 아니라도 일반 손님도 마음대로 배치(?)를 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