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면서 여가부에서 조장한 결과라고 주장하는데
이 그래프 출처
중앙일보 2022년 4월 1일 "잘 살아도 비관적, 안전해도 불안…한국인만 이러는 이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0255#home)
원자료는
우선희(2018) 범죄 피해 불안과 인구사회학적 요인: 유럽국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https://repository.kihasa.re.kr/bitstream/201002/29994/1/2018.07%20No.261.06.pdf)
2016년 만 19-75세 전국 성인남녀 4000여명 대상 면접조사
이게 원래 그래프이고
대부분 국가에서 여성의 불안율이 높지만 한국의 경우 1/2 수준으로 남성도 높은 편
(영국, 프랑스, 독일의 경우 여성의 불안율 대비 1/3 수준)
다시 한번 적지만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반영된 지표임
이 논문에선 과도한 불안감과 국내 미디어의 자극적인 경향을 원인으로 꼽았었음
그런데 그걸 제 맘대로 여가부에서 부채질한 결과라고 해석하고 음모론에 빠지는게 이상하지 않음?
참고로 저 그래프
안페협이 이딴식으로 19년 mbc기사와 짜집기해서 퍼나르던 자료다
선동 당하지 말자
루리웹-6612358506
2024/07/23 21:03
뭐 그렇겠지
여가부는 게임 업계에 겐세이 놓는 거 말고는 뭘 할만한 영향력이 업어오!
rBaBoo
2024/07/23 21:05
본문 안 봄?
국내 언론 등 미디어의 영향으로 시민사회에 불안감이 가득하다는 건데 그걸 전부다 여가부 탓으로 돌린다고?
그래 다 페미 탓으로 돌리면 인생이 편하겠지
루리웹-6612358506
2024/07/23 21:07
흥분했나본데 내가 한 말도 여가부 주도해서 저런 인식이 생겼다는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말임
rBaBoo
2024/07/23 21:13
죄송
예전에 반박했던 글과 비슷한 레퍼토리로 안페협까지 등장하는거 보고 또 짜증났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