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맞이하는 6번째 추석이군요. 여기서야 뭐 그냥 일하는 날이니 쓸쓸함을 느낄거리도 아니지만 해질녘이 되면 왠지 쌉쏘름합니다. ㅎㅎ
. . Nikon FE2 | MF Nikkor 2/28 | Fuji C200
댓글
장수~2017/10/01 06:42
벌써 추석이군요.. 저도 그냥 일하는날 ㅠㅠ
신내동2017/10/01 09:29
우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도 1990년 서아프리카 토고에서 두번의 추석을 보내던 시절이
생각 나네요 그곳에선 열댓명의 교민들과 어울리곤 했는데 그곳은 교민들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Kenr2017/10/01 10:14
말씀듣고 헤아려보니....저도 1999.1월부터 해외생활을 시작했으니...어느덧 만 17년을 훌쩍넘었네요.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다보니 그렇게 세월이 지났는지도, 설이든 추석이든...이제는 어찌보면 그저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이고 오히려 살고있는나라의 명절분위기에 더 휩쓸리는듯한...ㅜㅜ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라도 우리 명절을 명절답게 지내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bblues2017/10/01 10:40
고향에 있어도 느끼는 고독감은 상대적 느낌이 더 커요..ㅜㅜ
아무튼 고생많으십니다
까만개2017/10/01 10:48
한국이 어렵다고 난리지만, 고국을 떠나면 못 잊는게 인지상정이지요...해외에 계신 교포분들께서도 힘내시고 즐거운 추석 되길 바랍니다.
벌써 추석이군요.. 저도 그냥 일하는날 ㅠㅠ
우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도 1990년 서아프리카 토고에서 두번의 추석을 보내던 시절이
생각 나네요 그곳에선 열댓명의 교민들과 어울리곤 했는데 그곳은 교민들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말씀듣고 헤아려보니....저도 1999.1월부터 해외생활을 시작했으니...어느덧 만 17년을 훌쩍넘었네요.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다보니 그렇게 세월이 지났는지도, 설이든 추석이든...이제는 어찌보면 그저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이고 오히려 살고있는나라의 명절분위기에 더 휩쓸리는듯한...ㅜㅜ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라도 우리 명절을 명절답게 지내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고향에 있어도 느끼는 고독감은 상대적 느낌이 더 커요..ㅜㅜ
아무튼 고생많으십니다
한국이 어렵다고 난리지만, 고국을 떠나면 못 잊는게 인지상정이지요...해외에 계신 교포분들께서도 힘내시고 즐거운 추석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