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팀플레이 게임을 접은 이유

난 메이플 명물 커닝시티 파퀘조차 해본 적이 없어 ㅋㅋ

내 손이 개똥인걸 깨닫고 나도 데스티니할 때 레이드는 죽어도 안 갔지..
경이 다 먹었는데 천목이랑 아크아리우스였나 그거만 없던게 그 이유였음

그런 너에게 스타와 철권을 추천할게

오늘 처음 매칭된 사람과 합을 맞추는거 부터가 힘든일인데..
어떤 사람은 몇판 지속하면서 이미 스트레스가 쌓인상태라 조금만 게임 안풀려도 던져버리고 악순환됨
오버워치 같은경우는 특히 몇초만에 승패가 갈리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엎치락 뒷치락 하니까 더 스트레스

나도 그래서 팀플레이는 멀리하고 혼자서 하게 되더라. 롤도 몇천시간, 레식도 몇백시간 했었는데 점점 안하다가 접고 명조나 젠존제같이 혼자서 하는 게임을 하게됨

싱글 pvp로 않빠지다니 머리가 좋으시군요

그런 의미에서 헬다이버즈2가 트롤을하든 누가 구멍 내든 낄낄거리며 할만한 게임이었는데
이게 회사가 트롤짓을하니 순식간에 노잼됨

나이 먹고선 그래서인지 퍼즐겜이나 턴제전략겜이나 찾게되더라

개인적으로 팀포2는 그래서 좀 재밌더라고요 빡게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재밌고 유쾌하게 잘 받아주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라 스트레스가 좀 상대적으로 덜하네요ㅋㅋ..

브실골 티어 롤 유튜브 보면서 느끼는건데 라인중 하나는 반드시 쓰레기임. 더블듀오라도 걸리는 날에는 승리하는걸 포기하고 기권박는게 이득일정도로 심함.
그래서 다른 게임은 보면서 하고 싶어지는데 롤은 제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