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는 중국의 공작베글 보고 기억난 국뽕러 선배썰

어느날 플젝하다가 저녁 중국집 시켜먹었을때 내가 시켰던 마파덮밥을 잔디밭에 쏟아버린 적이 있음.

왜냐면

짜장면, 짬뽕, 탕수육은 한국인들이 개발하고 발전시킨 한식이지만

그 외는 조선족들이 한국 음식문화를 파괴하기 위해 존재하지도 않는 '중국요리'라는 허상을 씌워서 만들어낸 가짜라서.

'왜 개먹이를 시켰어? 그런거 먹으면 토한다. 어휴... 냄새가 밥에까지 다 묻어버렸네 밥도 버려야겠다'

면서 안쓰럽게 나를 위로해 주면서 음식 버리는 선배를 팰 수도 없는 일이고..

당장 난 먹을게 없어졌으니 뭐 어쩌겠어?

나는 그날 탕수육을 독차지 했고 미팅 야식때까지 이어지는동안 나혼자 탕수육 앞에두고 먹었다

아 왜 난 저녁 없었다니까

아니? 일기 찍싼게 또 추천을? 못참고 빠른 추탭갈 간다

베글가면 저 형 데이트썰을 풀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