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콘코드' 오픈 베타는 스팀에서 참혹하게 실패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번 주말 스팀에서 열린 콘코드 오픈 베타의 초기 수치는 좋지 않았지만, 최종 결과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빴습니다. 베타가 진행되고 주말이 되면 초기 낮은 플레이어 수에서 어느 정도 급증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일요일이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게임에서 최고치를 기록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플레이어 수가 감소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주요 문제가 있습니다:
무료 오픈 베타의 최고치가 너무 낮습니다 – 게임은 목요일에 출시되었을 때 2,388명의 플레이어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게임의 맥락에서 매우, 매우 낮은 숫자입니다. 헬다이버즈 2와 같은 깜짝 성공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이건 정말로 나쁜 상황입니다. 특히 이 베타가 무료라는 점과 최종 제품이 40달러로 가격이 책정된 콘코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첫날부터 베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습니다 – 이 점이 가장 우려스럽습니다. 콘코드의 긍정적인 점 중 하나는 게임 플레이가 꽤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차트는 1) 다른 플레이어들이 시도하도록 유도하지 못했으며, 2) 플레이하던 사람들이 빨리 흥미를 잃고 떠났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목요일 출시 이후 플레이어 수는 매일 감소했으며, 최고치를 기록해야 할 일요일은 1,117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전투는 좋지만 특별하지 않습니다 – 경쟁력 있는 히어로 슈터일지라도... 이미 붐비는 시장에서 또 다른 히어로 슈터일 뿐이며 경쟁에서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몇몇 팬들을 끌어들일 수는 있겠지만 생존 가능할 정도로 충분할까요?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캐릭터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 설명하기 어렵지만 플레이어들은 이 게임의 미적/캐릭터 키트 측면에서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제가 받은 느낌입니다. 70년대 SF 오마주가 일부에게는 재미있을 수 있지만 대중에게는 크게 어필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비판받았던 첫번째 트레일러부터 지금 실제 게임에 이르기까지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가격이 40달러입니다 – 경쟁이 치열한 시장입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경쟁작은 무료로 제공되며, 현재 이러한 숫자가 나쁘다면 최종 게임에 대해 플레이어들이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 상황은 더 나빠질 것입니다.
우리는 PlayStation 숫자는 알 수 없지만, 이 숫자의 10배라도 오픈 베타에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헬다이버즈 2가 PlayStation보다 스팀에서 더 많은 플레이어를 기록한 것도 중요합니다. 일부 플레이어들이 말하는 것과는 달리, 마지막 순간의 F2P 전환조차도 여기서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적어도 상황을 극적으로 반전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수어사이드 스쿼드' 문제, 즉 아무도 요청하지 않은 게임을 만든 것 같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독특하고 매력적이라고 믿었던 개념을 중심으로 설계된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히어로 슈터 개념은 잘 알려진 IP(마블 라이벌스) 또는 사람들이 오버워치와 에이펙스 레전드를 몇 년 동안 플레이한 후에도 군중 속에서 돋보일 수 있는 히어로가 아니면 구식처럼 느껴집니다.
라이브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은 앞으로 소니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헬다이버즈 2가 초기 기대를 크게 초과했지만, 여기 콘코드에서는 그 정반대의 상황이 발생할 것처럼 보입니다.

못생기거나 재미없거나 둘 중 하나만 해라

둘다 하니까 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