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촬영 깽판 레전드

전에 병원 한가운데서 길막았다는거 듣고 참..

전과자 그러길레 순간 ???????? 뭐지 하며 본...

경희대 전당, 슈스케 촬영한다고 건물뿐 아니라 부지에 못들어 가게 하는데.. 홍콩서 관광온 친구한테 되게 미안했는데. 학생인데 주변 구경만 할게요, 하는데 막더라. 밖은 촬영도 뭐도 아닌데. 심지어 학기중이었고. 대관한거니까 이해는 해야 되는데... 촬영한다고 학교에서 알리지도 않았고 ㅎ

대충 10년전에 방송국은 아니지만 외부 프로덕션에서 조감독 일하던 때 생각나서 변명1도 없이 방송국놈들 행동원리를 설명해 보자면....
일단 공중파 방송국+종편 쪽 애들은 자기들끼리 지들은 미디어계의 삼성전자 입사자 수준이라면서 콧대가 개 높음......근데 일하는건 외주업체나 거기나 한달에 두어번 퇴근하면서 똑같이 잠도 안재우는 노예생활인건 똑같음.....그러니까 자존심은 천장인데 하는일은 씹노예들이라 애들이 어딘가 좀 삐뚤어져 있음....자기들은 뭔가 대단하고 신성한 창작을 한다는 그런 교만이 좀 있음.....
거기에 시간내에 좋은 장면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같은게 있어서 좋은 장면 하나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고려안함....딱 거기이외엔 생각을 차단하는 느낌임....그래서 장면 만드는데 방해되는거 있으면 일단 자기가 처한 상황이나 위치 이런거 다 잊어먹고 짜증부터 내는 경우가 많음.
거기에 더해서 10년전과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모르지만 촬영현장에서 직급 높은 사람들은 군대 선임이나 간부보다 더 악랄한 씹꼰대새끼들이 많아서 뭐 조금만 안되면 아래로 개 갈구니까 조감독들이 갈굼 안당할려고 촬영장에서 지나가던 일반인에게 더 지랄 하는게 없잖아 있음......사람들 통제 못하면 미친듯이 갈고닦이니까 빨리 하고 갈굼 안당하려고 지랄하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촬영한번 하는데 진짜 천문학적인 돈이 들기 때문에 돈 관리하는 데서 미친듯이 쪼아댐. 실수 한방에 몇백만원씩 사라질때도 있다보니 스텝 외부에서 진짜 말로 사람 죽이겠다 싶을정도로 압박을 엄청 줌.......
결론은.....촬영장에 있는 사람들은 위나 아래나 개쪼이고 쫘대니까 다들 인성들이 나가리나서 반쯤 소시오패스화되어있음......
그런 지들끼리 소시오패스질 하던 버릇이 밖에 나가서도 조심한다고 해도 회사에서 하든 그대로 다른사람들에게 똑같이 하니까 지나가던 일반인 입장에서 이 씌벌럼들은 뭐지 싶음거....
한마디로 걍 후전적 소시오패스화된 ㅁㅊㄴ들임.

암전히 핸드폰 벨소리 최고로 올리고 렛잇고 틀자

전과 그어줘야 정신차리려나

방송국애들 왜케 매너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