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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217~21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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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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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윷놀이? 이렇게 하니까 이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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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분뒤..


삐이이익!!
미오의 호루라기가 힘차게 울렸다!


-전략(?)의 승리구나!

야심차게 시작한 윷놀이..

미루의 날렵한 캐치로, 미연과 사장님의 바둑돌은

단 하나도 올라가지 못하고 허무하게 끝났다.


미루는 신나게 뛰어놀았는지

점장을 꼭 안고 졸린 표정이 역력하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사장님..

괜찮을까?


걱정스런 표정으로 사장님을 보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미루 미워!"


사장님은 아이같은 외침을 하곤

찻집 밖으로 뛰쳐나갔다!


-아이고; 사장님 나갔는데?!
"삐지면 종종 나간다구~ 알아서 올거야~"


미연씨는 어느새 다시 여우 모습으로 변해서,

미루의 머리를 쓰담쓰담 해줬다.


엄마가 뛰쳐나갔는데도,

미루는 일단 졸린게 큰지,

입을 쩍 벌리고 하품했다.


ㅎㅎ이제 잘 시간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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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꾸벅 졸고 있는 미루를 보자,

미오는 흐뭇하게 미소 짓곤

다시금 빨래를 개기 시작했다.


미오가 없었으면.. 이 찻집은 

어떻게 굴러갔을까..


작은 몸으로 열심히 집안일 하는 미오.. 대견스럽다!


"삑삑.(참 착한 아이지.)"


팔짱을 끼고 고개를 끄덕이는 점장..

음..

점장이 뭐라고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나랑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점장과 나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함께 윷놀이 판을 

정리했다. 점장은 바둑돌을 줍고,

나는 이불을 개고~ 윷가락을..


"코..."


윷가락을 정리하려했지만,

미루가 참 소중하게 윷가락을 끌어안고

자고 있다!


-저 윷가락 치우는건 포기해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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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넨네 하는 거에요!







댓글
  • 춘전탄! 2024/07/22 19:32

    귀엽잖아!!


  • 환타포도맛
    2024/07/22 19:32

    요.....오망

    (2CiyVp)


  • 🦊파파굉🦊
    2024/07/22 19:34

    ㅎㅎㅎㅎ 요망한 여우랍니당~

    (2CiyVp)


  • 춘전탄!
    2024/07/22 19:32

    귀엽잖아!!

    (2CiyVp)


  • 🦊파파굉🦊
    2024/07/22 19:35

    ㅎㅎㅎㅎㅎ 귀엽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아요! 즐거운 월요일 저녁 되세오!

    (2CiyVp)

(2Ciy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