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얘들이 다 이러진 않을텐데 ㅠ
바른 얘들도 많잖아요....
멘붕이라고 하기엔 좀 약할 수도 있는데
전 지금 너무 문화 충격이에요 ㅋㅋㅋ
내려야하는데 휴....
https://cohabe.com/sisa/38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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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나이 불문하고 진상들은 있죠.
저는 버스보다는 지하철 자주 이용하는데 떡하니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가운데 사람 하차하는 곳에 들어가서 서있다가, 사람들 내리기도 전에 들어가는 나잇값 못하는 노인네들 거진 매일 보는데, 진짜 맨 앞에 줄 서있는데 옆에 비집고 들어와서 제 옆에 서있을 때 진짜 뒷통수 한 대 쥐어박고 싶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짘ㅋㅋㅋㅋㅋㅋ충격이네욬ㅋㅋㅋㅋ그냥무안하게 비키라고 해욬ㅋㅋㅋㅋ
부끄러움을 모르나...!
저런애들이 자라면 지하철에서
등산복입고 바닥에 앉아 시끄럽게 떠드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되는거겠죠..
아 혹은 그들의 자식들 이거나요...
부끄럽지만 저도 1997년엔 저들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은 안그래요...
지부모 욕먹게 하는거죠
나는 남 신경안써요 나는 나 밖에 몰라요 난 그게 자랑스러워
애들을 왜 얘들이라고 쓸까요? 방언? 같은건가..
생각보다 틀리는 분이 많네요. ‘애들’이 들어갈 자리에, 쓰는건 물론이고 실제로 말할때도 발음을 얘들이라고 하던데..
어휴! 지하철에선 신발을 벗고 타야지
그건 촌동네 사는 나도 아는데
느낌이 1호선 같네요 지방 쪽에서 다닌다면 오랜 시간 서있는게 처음엔 시선 느껴져서 그냥 안앉으려고 하거나 다리 아파서 그냥 앉아서 가는 사람도 있고요 잘했다는 건 아닌데 다리 아파서 그냥 앉은 거 같네요 ㅎㅎ
음 저같음 그냥 나 내릴거니까 비키던가 아니면 내가 너희들을 잘근잘근 밟구지나가도 된다는 무언의허락으로 알겠다고 조근조근 소근소근 돼지반근 설명할것 같아요
바닥에 실수로 물을 쏟는다거나?
비슷한 또래들이 모여 있으니
용기 100배, 똘기 1000배 충전이 되고
하지 말라는거 하는 것이 그땐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개당당해!하면서 재미도 있어 하고....
뭐 저 나이때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다른 이가 잘못됨을 지적해 줄 때 수긍하고 고쳐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어린 놈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충전된 똘기 1000배가 방전되지 않은 어른 놈들.
통행하는사람들 길 막는건 둘째치고 남들 다 밟고다니는 더러운 바닥에 저렇게 앉는다는게 이해가 안 되네요.
인천 1호선의 향기가 나는데....ㅠㅠ
가끔 저도 보긴하는데 한적하면 그냥 냅두지만 사람들 많거나 출구 앞에 앉아있으면
그냥 민원 문자 넣어버림 ㅋㅋㅋ
사진도 찍으셨네요 용감하신 듯... 저런 친구들 건드리면 린치(침뱉고 튄다거나 쓰레기 투척) 당해요.. 여자애들한테 한참 잘보이고 싶어 하는 나이여서.. ㅠㅠ
사람들 지나다니는 맨바닥에 앉고싶냐ㅠㅜㅠㅠ 지지라고 지지... ㅠㅜㅠㅠ
요새애들이라고 하긴에 제가 대학생때도 저런 아줌마 아저씨 애들 봤어요.
걍 개념이..ㅜ
애들은 네명이상 뭉치기시작하면 인성이나 도덕성을 살짝식 실종하는 애들이 있음.
대체 왜그러는건지 모르겠네.
넘 오래 전철을 타서 버티기가 힘들었는지도.. 마지막칸쯤 구석에 가면 그나마라도 바닥에앉을 공간이 있었을지 모르는데
젊어 병쉰이 늙어서도 병쉰짓하는 이유를 보고 계십니다
바닥에 물 흘리면 일어나려나....?
어른들을 보고 배우는게 아이들이죠...
또한 저런 상황에서 훈계조차 못하게 막는 사회룰이 한몫하고 있는거고...
딱 봐도 경춘선 혹은 중앙선인거같네... 어휴........
매일 출퇴근하면서 저런거 싫어서 이사갑니다
집단의 힘이지.. 혼자있을땐 하라해도 안함. 기본적으로 사회교육의 결핍으로 기인하는 현상
요새 애들이 아니라 그냥 특정 아이들인거죠..
39세잊니다 뭐가 문제인지 설명좀 저사진만으로는 도지 모르겠네요
또 다른 집단지성ㅎㅎ
아.....왜...저러지...
신고하세요 ~! 코레일 문자 민원으로. 그럼 지하철 보안관이 와서 해결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