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의 권유로
캡틴의 이웃동네를 순찰하는 15살 스파이더맨
"존경의 뜻을 담아서,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거지?
아직 아이잖니?
아이답게 하고싶은걸 하며 보내고싶지 하지 않니?
"음. 누군가 저에게 큰 힘과 큰 책임에 대해 말했어요"
"저는 도울 힘이 있고. 그래서 도울려고 노력하죠"
"나쁘지 않은걸?"
"다 캡틴 보면서 배운거에요. 거미줄만 빼고요"
캡
"오늘 아주 잘했다 얘야. 계속 이렇게만 하렴
학교도 빼먹지 말고.
그런데 뭘 물어보려고 했었지?"
스파
"아. 다들 왜 그렇게 당신을 좋아하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보고나니 이제 알 것 같아요"
"아이언맨의 평가가 정확했어.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구. 콜슨"
"마음에 드셨나요?"
"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
뿌슝뿌슝 AIM요원 스파이더맨?
AIM병사들과 훈련중인 악당
"내가 이 기사를 봤는데 기자양반"
"내가 얘랑 '같이' 빌런들하고 싸우고 있었거든?"
"그는 악당이 아니야"
"내가 진짜 '악당'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있는데"
"그러니까 기사를 정정해주셔야겠어"
캡틴 아메리카와 스파이더-맨
모독으로부터 뉴욕을 구하다.
스파이더맨 이랑 캡틴 조합
"저는 어쩌면 좋죠? 저한텐 힘이 있는데,
제가 가야만 하는 책임이 없다는 건가요?"
"얘야, 책임이란 너가 세상의 변덕에 놀아나야 한다는건 아니란다.
모두에겐 각자의 의무가 있단다."
"그리고 이건 나의 책임이지"
"매일 너를 지켜봐왔어.
자넨 여기서 오랫동안 선행을 베풀어왔지."
"책임감에도 여러 형태가 있지만
자네가 보여준건 전부.... 자기보다 타인을 도와주려던 희생정신이야"
"너는 그런 책임감을 알고 있어
자네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게"
고뇌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선하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의 선과
그런 고뇌를 이해해주고 방향을 잡아주는 의지할 수 있는 절대선
영화의 같은 아픈 경험으로 책임감을 배워서 공감해줄 수 있는
토니 스타크랑은 다른 맛이 있음.
피터불행총량이 오버플로우 되서 스파이더맨이 죽음
이 명장면도 스파이더맨한테 하던 조언이었지
이런거 좀 보고싶긴해 솔직히 영화에 토니 죽고 그 멘토가 캡틴이 되면 어떨까 했음
나도건프라
2024/07/20 14:05
이런거 좀 보고싶긴해 솔직히 영화에 토니 죽고 그 멘토가 캡틴이 되면 어떨까 했음
라스트리스
2024/07/20 14:05
근데 저렇게 붙어다니니까 이번엔 피터불행총량의 법칙에 따라 캡틴이 죽을 것 같잖아
AKS11723
2024/07/20 14:06
피터불행총량이 오버플로우 되서 스파이더맨이 죽음
아리에랑
2024/07/20 14:11
아니 무슨!!!
밀프NTR 헌터
2024/07/20 14:11
불행의 법칙상 죽지는 않고 하반신 마비될거 같은데
AKS11723
2024/07/20 14:11
저러고 부상입고 시니스터식스(그린고블린)이랑 싸우다 죽어서
캡틴은 멘탈터지고 히어로 그만두는 전개
다크엘프의인격슬라임은초코맛
2024/07/20 14:06
이 명장면도 스파이더맨한테 하던 조언이었지
lRAGEl
2024/07/20 14:10
JJJ : (표-독)
E,D,F!!!
2024/07/20 14:11
콧수염 ㅋㅋㅋㅋㅋ
센티넬라
2024/07/20 14:11
노웨이홈에서 스티븐 로저스나 토니 스타크 둘중 하나만 살아있었더라도 그냥 MIT 합격하고 이야기는 끝났었을거라는게 아무리봐도 맞는듯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2024/07/20 14:11
이게..... 사랑인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