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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제 행복을 자랑해보겠습니다.

 

1.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부모님댁, 동생내외의 집, 제 집이 모여있어 좋고 화목합니다.


2. 세 가구 모두 자가이며 빚 한 푼도 없습니다.


3. 가족 중에 아픈 사람 없고 자기 자리에서 제몫은 하며 살아갑니다.


4. 가족 간에 정치적 이슈로 싸운 적이 없습니다. 선거철이면 항상 같은 마음으로 선거방송 봅니다.


5. 부모님이 키우시는 화초들, 동생네가 키우는 댕댕이, 제가 키우는 냥이 두마리 모두 건강합니다.


6. 가족 전원이 나름의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7. 아직 중딩인 조카를 제외하면 가족 모두가 평생을 함께할 짝이 있습니다.



이 정도면 행복하쥬? ㅎㅎ

댓글
  • 흳동이 2017/09/29 02: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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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만 2017/09/29 02:00

    부럽습니다 +_+ 행복충만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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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29 02:01

    불페너님들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고 화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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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심곤란 2017/09/29 02:01

    평범한것같으면서도 정말 어려운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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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y  2017/09/29 02:01

    흘리기가 아니라 쏟기 수준... 신고 완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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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즈모단 2017/09/29 02:01

    부럽네요 전생에 착한일 많이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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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燕人동탁 2017/09/29 02:02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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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시딘 2017/09/29 02:02

    상위 1%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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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29 02:03

    아즈모단// 전생은 기억이 안나서 모르겠으나 한평생 선하게 성실하게 사신 부모님의 복을 온 가족이 나눠받는다 생각하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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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루2 2017/09/29 02:04

    이제 결혼만 하시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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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29 02:05

    신기루2// 뭐 결혼은 아니오나 저도 오랜 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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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evchenko 2017/09/29 02:05

    이제 야구 우승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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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링크워터 2017/09/29 02:05

    글만봐도 행복이 흘러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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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VERMIND 2017/09/29 02:05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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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11 2017/09/29 02:05

    경제적인 부분은 어려움이 없는데 변변한 취미 하나 없이 청춘을 소비해버린 저희 부모님 생각하면 좀 안타깝고 그러네요. 그래도 올해로 환갑맞이 하신 부모님 건강하신게 다행입니다. 그러고보니 어머니는 요즘 치과다니시면서 돈 많이 쓰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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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전차 2017/09/29 02:07

    현실적인 상위 삶이죠.. 허세는 무시하고 빚 없고 가족만 건강해도 남 부러울거 없는 삶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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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의탄생 2017/09/29 02:07

    [리플수정]전부 다 가족 얘기네요.
    저는 7개 쓰기도 힘들지만
    쓴다면 가족이 7개중에 한개나 들어갈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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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은 2017/09/29 02:08

    이게뭐라고 글만봐도 힐링되네요
    혹시 기분나쁜 일을 빨리 떨쳐버리는 방법/조언 좀 해주실수 있으신지
    요즘 마음복잡한 일이 있어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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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29 02:08

    11111// 제 부모님도 중년까진 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사셔서 중년 이후로는 가난은 면하고 저희 남매가 졸업하고 직장생활 하면서는 전반적으로 살림이 나아졌습니다.
    그 가난 속에서 그래도 신문이며 책이며 읽게끔 해주시고 공부하게 밀어주신 부모님 덕분이죠.
    저도 부모님이 종종 병원을 찾게 되시는데 그래도 매번 잘 회복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어머니 치과진료 다니실 때 많이 힘들어하시던데 잘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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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29 02:10

    이대은// 일단 제 선배가 해주신 명언 '너를 모욕할 자격이 있는 자의 모욕만 받아들여라'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저는 제 잘못이 아닌데 벌어진 억울함에 대해서는 제 공덕이 아닌데 받았던 행운이나 행복에 대해 후불제로 지불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내 업적과 상관없이 모든 인간이 그러하듯이 나는 존중받아 마땅한 인간이며 분명히 뭐든지는 아니어도 뭔가는 할 수 있는 인간이라고 믿는 편입니다.
    이러면 대개는 참고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되더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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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29 02:12

    번역의탄생// 가족이 불행하면 어쨌거나 저 홀로 행복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서 말이죠.
    어려서 가난할 때부터 가족간의 유대가 무척 좋아서 큰 힘이 되어왔기에 가족은 중요하게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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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diness 2017/09/29 02:17

    물질에 대한 집착은 어찌 극복할까요.
    살면서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했고 그 결과 넉넉한 편인데 그걸 위해 다른걸 포기한 삶인것 같아 공허할때가 많습니다만
    여전히 목마름은 가시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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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옷 2017/09/29 02:18

    글쓴님이 좋은 분이시고 가족들 모두 좋은 분들이라는 게 잘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길 바라고 저도 그런 에너지 받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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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은 2017/09/29 02:18

    저는 제 잘못이 아닌데 벌어진 억울함에 대해서는 제 공덕이 아닌데 받았던 행운이나 행복에 대해 후불제로 지불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이 조언이 현재로썬 가장 와닿고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저는 왜 여태껏 이런생각을 못했을까요;;;;; 인간관계에 너무 욕심이 많았나봅니다. 내려놓을줄도 알아야겠어요. 나머지 조언도 여러번 읽고 새기고갑니다. 멘탈이 건강하신분같아요 본받고 싶습니당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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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29 02:19

    mediness// 물질 중요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어린시절 가난해서 가슴 아픈 기억도 있고 못한 것들도 있어놔서.
    물질을 저는 필수영양소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굳이 말하자면 뭐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처럼요.
    그래서 결핍되면 삶에 위협이 되니 물질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느 선이 되어 필요한 수준이 되면 나머지 뭐 비타민이니 오메가니 이런 것도 챙기게 되듯이 적절할 때 멈춰서 자신과 주변을 둘러보면서 '생존'을 위해 섭취했던 필수영양소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여유를 즐기면서 그간 수고하고 애쓴 자신에게 시간이며 취미며 그런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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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29 02:21

    mediness// 준다는 마음을 가지면 어떨까요?
    대개 힘겹게 자수성가한 분들이 너무 자신에게도 주변에게도 인색해지면서 성공하고도 외롭고 황량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자신과 주변인들에게 유형 무형의 선물을 베풀면서 행복해 지셔도 될만큼 열심히 사신 분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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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댕유댕 2017/09/29 02:23

    오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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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diness 2017/09/29 02:36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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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션스 2017/09/29 02:51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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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unken★ 2017/09/29 03:28

    이보다 어떻게 더 행복할 수 있을까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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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ulent 2017/09/29 03:36

    흘리기가 아니라 쏟기 수준... 신고 완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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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agulls 2017/09/29 04:56

    어째 하나도 해당되는게 없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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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29 04:58

    아니 이 글이 왜 담장에 ;;;
    하도 직업 비교글, 돈 자랑글 넘치길래 그냥 소시민적 행복에 대해 쓴 글인데요.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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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시리치킨 2017/09/29 06:38

    부인이 시댁이 코앞이라 불편할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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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이좋아 2017/09/29 06:50

    순시리치킨// 베레타님은 여성분이고 미혼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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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와일드씽 2017/09/29 07:26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 자체가 만족하고 행복한겁니다.
    혹, 리스트 내용이 바뀐다고 해도 행복하다고 믿으시면 더 행복해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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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상기억 2017/09/29 08:08

    4번이 넘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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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덫 2017/09/29 08:35

    엘지 요즘 힘들어보이던데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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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맥콜 2017/09/29 08:50

    2 하나만으로도 완전 어마무시한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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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9/29 09:14

    4번 개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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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스큐즈47 2017/09/29 09:54

    근데 엘지 트윈스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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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정령 2017/09/29 10:23

    중딩 조카 미래의 불페너입니꽈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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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LG 2017/09/29 10:24

    하지만 야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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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혜사랑혜 2017/09/29 10:52

    가족분들이 다 행복하실거 같긴한데 제수씨는 조금 불편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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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켓 2017/09/29 11:31

    응원팀이 유일한 약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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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11 2017/09/29 12:04

    박용택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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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아빠 2017/09/29 12:05

    하아.... 저도 다 행복하고 만족스러운데 응원하는 야구팀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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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팔시온 2017/09/29 12:57

    이게 진짜 레알 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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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sheet 2017/09/29 13:04

    2번은 정말 대단하네요... 서울이라면 더더욱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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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닭 2017/09/29 13:07

    엘지만 잘하면 되겠네여.이 썩을넘의 엘지 내년에 황재균영입해서 1등한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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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29 14:02

    으으 역시 제 인생의 문제는 트윈스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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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레또 2017/09/29 14:05

    제가 좀.....약간....어느 부분....그러니까.....제가 결정하고 가고자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베레타님 글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도움을 받는 편입니다...
    안그래도 최근 며칠 좀 억울하다면 억울하달까...서러운 일이 있어 힘들었는데...
    리플에서 조언을 받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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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레또 2017/09/29 14:06

    그러나 저러나...제가 야구 볼때만 해도 엘지가 상위권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팀 감독때문에 복장 터져서 안보는 사이에 내려왔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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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29 14:11

    샤키레또// 가시려는 길이 무엇이건 승승장구 하시길. 작으나마 위로나 격려가 되었다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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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사이다 2017/09/29 14:17

    가족이 가까이에 살 수 있는것만으로 최고의 축복이네요. 그렇게 키워놓고 눈에서 벗어난 자식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먹고 살만하면 부모님근처에서 같이 살다 보내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저는 먹고사는 걱정에 아직 부모님곁으로 못가고 있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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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천 2017/09/29 16:01

    대애박~~~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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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탈의경지 2017/09/29 16:32

    다 가지신 분...
    모든 사람이 이런 조건에 다가설 수 있는 세상이
    얼릉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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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nexen 2017/09/29 17:58

    이건... 부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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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비의 요정~ 2017/09/29 18:31

    [리플수정]부럽습니다.
    전에 오해가 컸어서 많이 무리를 했는데 베레타님 누구보다 좋은 분임을 알겠어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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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29 18:52

    냄비의 요정~// 벌써 오래전 일이네요.
    사노라면 뭐 다 이런저런 일도 있고 뭐 그런 거죠. ㅎㅎ
    랜선을 거치는 소통이란게 종종 오해를 낳기도 하고 뭐 ㅎㅎ.
    추석 잘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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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우석 2017/09/29 18:58

    이분 최소 인생 성공 하시분^^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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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니스! 2017/09/29 19:08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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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려라 2017/09/29 19:15

    [리플수정]3번 4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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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od 2017/09/29 19:23

    가족끼리 화목한게 최고 같아요. 결국 뼛속까지 내사람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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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글쎄 2017/09/29 19:32

    이런게 진정한
    행복인거 같아요.
    덩달아 나도 행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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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노리스 2017/09/29 20:03

    이 글이 왜 담장에 ;;; 하도 직업 비교글, 돈 자랑글 넘치길래 그냥 소시민적 행복에 대해 쓴 글인데요. 민망;;;
    이렇게 얘기 하셨지만 진심 행복해보입니다
    글쓴님만 행복해보이는게 아니라 글에서
    묻어나는 내용이 추천하신분들 마음을
    움직인것같아서요 저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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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닼차일드 2017/09/29 20:22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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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료셴카 2017/09/29 20:52

    맞아요 이런 행복이 진짜행복이죠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엘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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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토끼 2017/09/29 21:15

    베레타님 행복의 마지막퍼즐 내년에는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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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 2017/09/29 21:16

    2,3번만 충족되도 살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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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베리마스 2017/09/29 21:20

    지역이 어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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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야 2017/09/30 00:20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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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카리스 2017/09/30 00:29

    부러워서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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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단 2017/09/30 00:32

    부러워 짜증납니다 ㅋㅋㅋㅋ 더 더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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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입일보기 2017/09/30 00:41

    화내고갑니다. 부럽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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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와함께 2017/09/30 00:44

    3번이 정말 중요합니다.
    3번만 되면 다른 어떠한 문제도 큰 무리없이 해결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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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베인커트 2017/09/30 00:55

    가족 건강한게 진짜 제일 큰 행복 요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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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에 2017/09/30 00:55

    베레타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글에서 연륜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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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음행 2017/09/30 00:58

    자랑하지마...자랑하는 순간 니 마음에 남보다 낫다는 마음이 널 앞으로 괴롭게 할거다
    남보다 판단 한다는 그 자체가 비교하는 마음이 있다는 증거
    그냥 있는 그대로 누구나 행복하다는걸 깨달아야 이런글 쓸수없는법
    앞으로 빚이 생기고 ...정치생각이틀리고 ..생각이 틀려지고 아픈사람 생기면 불행에 지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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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30 00:58

    오베리마스// 서울 모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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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30 00:59

    이이에// 70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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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30 01:01

    관음행// 제 글의 제목이 자랑이긴한데 제 글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았나 봅니다.
    관음행을 닉으로 쓰시는 분이 조촐한 뻘글에 공격적인 반말을 쏟아내시니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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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Maple 2017/09/30 01:19

    인생의 최대 약점이 야구팀이라면 정말 행복한 인생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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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음행 2017/09/30 01:35

    베레타// 불연이 있다고 판단하여 과한언사로 떠 보았는데...인연이 아닌가봅니다..///
    죄송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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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30 01:43

    관음행// 비록 랜선 너머로 오간 말들이라도 이렇게 잠시나마 말과 생각을 섞는 것도 인연이겠지요.
    제가 독해력이 딸려서 뭔가 말귀를 못 알아먹은 모양인데 ...
    하여간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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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엘지 2017/09/30 02:17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신 듯 합니다만 앞으로 더욱더 행복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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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09/30 02:18

    강북엘지// 네. 님에게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함께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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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이보노 2017/09/30 09:20

    양친은 돌아가셨고 서른 후반인데 아직도 월세살고 짝도 없습니다. 반려동물 키울 형편은 엄두도 안나고요. 생불여사라... 사는 게 죽는 것만 못한데 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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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세우스 2017/09/30 16:47

    [리플수정]부럽네요 . 물질적 풍요로움보다 정신적으로 더풍요로워서 보기좋고 그림이 그려지네요 제가 보기엔 거의 힘든 구성 요건이라봅니다 같은 집안에도 종교 정치로 난잡해서 금기어가 있는데 ㅠㅜ
    얼마전 가까운 가족과 이재용 죄없다길래 감정섞인 토론하다 평행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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