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스포)'그 캐릭터'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유

호시노를 생각하고 들어왔다면 미안하다

사실 이새끼다

지금까지 나온 악역 중에서 가장 선생을 잘 공략하고 있음

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지하생활자는 블루아카이브에서 선생이 현타오게 한 최초의 악역임

색채 침공이나 본인 목숨을 바쳐야 하는 상황에서도 나름의 유쾌함? 을 잃지 않았던 선생이

최초로 현타에 찌들어서 환?상에 가깝지만 학생에게 나는 ↗만한 새끼야.. 이러고 있음

이유는 간단함

지하생활자, 통칭 지붕이가 선생 공략의 제 1 모토로 삼은 원칙,

과거는 바꿀 수 없다

이게 적어도 현시점에선 절대 부정할 수 없는 팩트기 때문임

실제로 다른 일이었으면 진즉에 어찌저찌 설득해서 끝났을 사태건만

지하생활자가 상황 유도와 가스라이팅을 통해

절대로 바뀌지 않는 과거인

유메는 죽었고, 호시노는 그걸 막지 못했다

이걸 집중적으로 공략하니까

선생은 정말로 호시노를 막는데 급급할뿐 근본적인 해결을 해내진 못했고

결국 지붕이는 검은 양복이 PMC와 손잡고 2년동안 자본을 들이부어도 해내지 못한 호시노의 테러화를 성공 시킴

여러모로 대단한 놈임 아주

선생에게 자신의 한계를 통감하게 하고 진짜로 멘탈 박살낸 최초의 캐릭터에 가까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