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암은 유명해지기 전만 해도 진짜 길이 험해 가기 힘든 암자였는데
수필 '저거는 맨날 고기 묵고'의 저자 우학 스님이 처음에 오세암을 찾아갈 때
너무 힘들어서 도착했을 때는 감격해서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이제는 길이 너무 편해 감흥이 없다나 모라나............... 란 이야기도 있네요'
연필⅔2024/07/19 14:34
.
직접경험 vs 간접경험.
직접경험을 말씀 드리면,
북한산 백운대 1회 등반기록을 가지고있는 우리 칼라프님이 올라가도,
백담사 ㅡ 영시암 ㅡ 오세암 구간은 백운대보다 나은듯한데?! 라고 할 수준의...
이후 오세암 ㅡ 봉정암 구간이.... 으아아아아아....
설악산 오세암과 봉정엄을 가기 전에 영화'오셔암'을 먼저
봐야겄습니다^^
.
만해 한용운 관련 서적을 먼저 보시는게 어떨까요?!
바위 결이 진짜 멋지네요.
무겁게 들고올라간 보람이 있으셨겠어요.
.
다음 게시글부터 바위 제대로 깔테니 쪼매만 기다려 보시라능~ ㅋ
오세암은 유명해지기 전만 해도 진짜 길이 험해 가기 힘든 암자였는데
수필 '저거는 맨날 고기 묵고'의 저자 우학 스님이 처음에 오세암을 찾아갈 때
너무 힘들어서 도착했을 때는 감격해서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이제는 길이 너무 편해 감흥이 없다나 모라나............... 란 이야기도 있네요'
.
직접경험 vs 간접경험.
직접경험을 말씀 드리면,
북한산 백운대 1회 등반기록을 가지고있는 우리 칼라프님이 올라가도,
백담사 ㅡ 영시암 ㅡ 오세암 구간은 백운대보다 나은듯한데?! 라고 할 수준의...
이후 오세암 ㅡ 봉정암 구간이.... 으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