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홍
오호 십육국 시대 북연의 제3대 황제(천왕)
한민족 국가의 손에 죽은 유일한 중국 군주이다. 라고 함
북위의 압박으로 고구려로 망명요청
이에 대하여 고구려 장수왕은 수만의 군사로
북연의 수도를 점령 왕 가족, 북연의 백성들을 요동성으로 끌고감
그리고 궁궐에 불을 지름
이후 북연은 북위에 멸망당함
장수왕이 풍홍을 '군'으로 하대함
풍홍은 북풍을 다스리는 책임자로 임명되었는데 과거 황제였던것처럼 형벌을 주거나 포상을 하자
장수왕은 부모와 시종을 빼았고 아들을 볼모로 잡음.
풍홍은 원망하며 유송에 사신을 보내 구출해달라고 요청함.
그리하여 유송의 황제 유의륭이 사신을 보내 풍홍을 넘기라고 요청.
분노한 장수왕은 풍홍을 처형. 사신과 북연의 군대 잔당이 기습하였지만 다시 장수왕이 군대를 몰고와 제압.
신하들 만류로 사신을 처형하지는 않음. 이라고 함
코로나조심하세요
2024/07/19 01:56
저런 역사가 있었군요
외교는 줄타기니 적절했네요
좀 보고 배워야 할 사람이 믾을듯
숫총각
2024/07/19 01:58
5호16국시대 어느 왕조나 사연이 구구절절하지만 전연후연북연남연 연나라 스토리가 특히 처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