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 팔고 넘어가도 될까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현재 장비는 r6 + 고프로 + 리코gr3 입니다.
사실상 메인은 gr3 가 됐을정도로 사진에서 gr3 만족감이 너무 크고
영상과 휴대성에 욕심이나서 ( r6 영상 셔터 소음이 너무 거슬리고
너무 무겁게 느껴지네요ㅠ dslr 시절엔 더무거운것도 잘썼는데..)
a7c2 + 24-105 또는 s9 24-105 로 넘어가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ㅠ
경험 많으신분들 많이 계실테니 질문 좀드려도될까요?
1. 이런경우 기추말고 넘어가도 될까요? (r6+24-105 신품으로 구매해서.. 출혈이 꽤되겠네요)
2. 현재장비 r6(3만컷?) + rf24-105L + 오이만두 + ef-rf 컨트롤링어댑터 정도인데
얼마정도에 판매하면될까요? 대충 시세보고 일괄시 -20만원정도 깍아주면 될까요?
3. a7c2 또는 s9 으로 가면 영상에서의 만족감이 좀 클까요? r6로는 af 는 거의 포기하고
찍어야되서요. 영상 매우 초보입니다.
촬영은 주로 아이촬영과 해외 여행시 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