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민주주의 기본은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것"

오유는 사드가 입을 막죠. ㅠ.ㅜ

오늘도 훌륭하게 기능하는 위엄넘치는 사드의 모습 보고 가시겠습니다.

김제동도 저들에게는 적폐에요.얼마전 성주에 사드 배치하는거 막으러갔거든요.

민주주의는 다수결이 아니라 다양성에 기초한 제도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해석이 잘못될 여지가 있내요
김제동님이 정의한 민주주의 핵심 가치가
나는 나의 생각을 말할 권리가 있고
당신은 당신의 생각을 말할 권리가 있고
나는 당신의 생각에 반대할 권리도 있고
당신도 나의 생각에 반대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자기의 생각이 법의 위반되는 생각이면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하는 생각이 아닌 틀린 생각입니다.
남의 생각에 반대할 권리는 논리적인 비판으로 해야 하지만 주관적인 비난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에 대한 반대 의사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소의 희생없이 또한 대를 이룰 수 없음입니다.
그 소의 희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정부와 정치인들의 의무이고 책임이며 그것이 참 민주주의인 겁니다.
정치 협오에서 오는 소를 위한 대의 희생은 또한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한 주장으로 인해 소는 언제나 옳다라는 인식을 가지게하는 것 역시 옳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공산당마저 허용되는 때 완전한 민주주의라고 말한 바 있죠

민주주의랑 자유주의랑 혼동하는거 같은데요.

민주주의(民主主義, 영어: democracy)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이다.
민주주의는 의사결정 시 시민권이 있는 대다수나 모두에게 열린 선거나 국민 정책투표를 이용하여 전체에 걸친 구성원의 의사를 반영하고 실현하는 사상이나 정치사회 체제이다. '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이념과 체제'라고도 일반으로 표현된다.
'민주주의'는 근대사회에서 서구의 자유민주주의나 사회민주주의와 동의어처럼 사용되었으나 반자유주의 성격을 띤 민주주의 정체를 도입한 국가도 분명히 있는 맥락에서 수식어인 '자유주의'는 엄밀히 말하면, 입헌주의 성격을 띤 자유주의와 개인의 평등한 인권 보장을 지칭하나 민주주의는 다른 견해로도 기술된다.
어느 때든, 민주주의 사상이 사회와 정치 문화에 대한 합리적 여러 견해를 포괄하는 것으로 그 뜻이 널리 확장될 수 있다. 민주주의를 다룬 가장 간결한 정의로는, 에이브러햄 링컨이 게티즈버그 연설에서 한 연설의 한 대목인 "국민의, 국민의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된다. 이는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로 국민주권과 국민자치 중 평등주의와 복지주의를 포함한다.

자유주의(自由主義, Liberalism)는 자유 사상을 최상의 정치사회적 가치로 삼는 역사적 전통이며, 사회철학적 관점이자 이데올로기이다. 자유주의는 서구의 계몽주의 시대에 기원을 두고 있지만, 이 용어는 역사적으로 시대와 지역마다 그리고 사용되는 맥락에 따라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글쵸 민주주의는 사상의 자유가 있고 말을 할 권리가 있죠.
그리고, 그에 따른책임도 잇죠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 아닌가요
그냥 소수를 배려하는 것 뿐이지

말하지 말라는게 아닌데
자꾸 대립으로 끌고 가려고 하네....
이런식이면 자꾸 소모적인 싸움뿐....
비공드립니다

김제동 알바행 ㅠㅠ

대를 위해 소를 희생 이거완전 군게분들이 좋아하는 징병제 근간이념이군요 모병제이야기하는 저는 맨날 뚜드려패면서

그렇기에 시사게와 군게의 갈등도 서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상대의 의견에 반대할 수 있는거죠. 자꾸 비추폭탄 맞고 글 내려가는걸 비판 하시는디 군게 의견에 비판적인 유저가 다수인 오유에선(오유 지분 60% 는 시사게시판이니) 하나의 반대의 표현으로 비추를 날리는 겁니다.
블랙리스트나 누명을 씌우거나 혹은 마티즈를 태우는 등등 권력을 사용해서 입막음을 시도할 때 민주주의가 무너지는거지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지만
다시한번 더 확인해 드립니다
내가 말할자유가 있듯이 네가 말할 자유도
있는것입니다
간혹 내 얘기만 들어줘
이러는 분들이 계신데
사드고 지랄이고 나발이고
네가 한 이야기를 들어준다 싶으면
다른사람 이야기도 들어야 합니다
다른사람이 싫다고 한것도 자유입니다
그리고
어그로는 대화고 뭐고 그냥 차단
개짖는 소리는 사람이 못 알아 듣는게 맞습니다

나는 '현 정부에서의 양성징병을 반대한다'는 나의 생각을 말할 나의 권리가 있고
당신은 '현 정부에서 양성징병을 해야 한다'는 당신의 생각을 말할 권리가 있고
나는 '현 정부에서 양성징병을 해야 한다'는 당신의 생각에 반대할 권리도 있고
당신도 '현 정부에서의 양성징병을 반대한다'는 나의 생각에 반대할 권리가 있다.
당신의 생각에 반대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비공감 눌렀습니다.
비공감 누른 사유까지 적겠습니다.
1. 문재인 대통령은 양성징병에 대한 공약을 한 적이 없습니다. 대신에 군복무 단축이라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2. 결국 '양성징병'청원은 현 정부에서 병역법을 개정하라는 뜻 아닌가요? 왜 문재인 정부가 그걸 해야 하나요?
3. 그리고 왜 행정부에 그러한 부담을 전가시키나요? 차라리 사법부부터 먼저 치세요.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제기해서 병역법이 남여평등이라는 헌법 이념에 어긋난다는 판결을 먼저 받으세요. 그러면 행정부도 병역법 개정에 명분을 얻고 이미 사법부에서 헌법소원 제기하는 동안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대하는 측에서도 반대할 명분이 없을 겁니다.
4. 여자들이 군가산점을 없애기 위해 법부터 개정하라고 했나요? 헌법재판소에서 위헌판결 먼저 받았습니다. 그런 후에 법률 개정이 이루어진거죠.
여자들은 지들 권리를 위해서 피터지게 싸워가면서 위헌판결 받았는데 고작 인터넷에 접속해서 키보드 몇 번 두드린 것으로 '양성징병'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너무 성의 없는 것 아닌가요?

글쓴이의 생각에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저는 문꿀오소리를 박사모에 비유하는 댓글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해당 집단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보지 못하고 외양에서 드러나는 일부 공통점을 확대하여
"군게를 까는 너희들은 박사모나 다름없다"고 하고 굉장히 많은 추천을 받고 있더라구요.
건전한 논의가 아니라 감정을 자극하는 비방이 악순환될 수 있는 것을 알았구요.
참고로 김제동씨가 말한 건 일베의 기본원칙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베들이 비사회적인 헛소리와 쓰레기짓을 하면서도 떳떳해 합니다. 내 자유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자유롭다고 단식하는 세월호 유족 앞에서 치킨을 뜯어먹는 것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지켜야 할 행동의 자유, 생각의 자유가 어디까지인지 고민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맞는 말... 오유가 민주주의에 반대된적 있나요? 누가 말하면 비공감 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
누군가 말하면 그 말한 사람을 보는게 아니라 말하는 내용을 본다.
내용을 보면 특정단체에서 하는 이야기와 다를 바 없는 말을 한다.
그 특정집단과 다를 바 없는 말을 하는데 그 특정집단에 대해서 공개적이며 정상적인 방법에 의해서
차단하기로 되어있다.
현재의 신고기능이 대신한다.
비공감 얻은 내용을 가지고 자신이 했던 과거의 발언들이 힘을 얻으려면 비공감 내용을 올리기 전에 사전 공개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그 사람이 정확히 하고자 하는 말을 조금 이나마 이해하려고 한다.
오유가 민주주의가 맞는 이유는 흔들린다. 흔들리는 건 민주주의에 당연하다.
흔들리지 말자고 공언하는건 최대한 흔들리지 말자고 다짐하는 것이고
그 다짐에 더 강화하는건 이미 경험해봤기 때문이다.
이런 내력을 안다는건 오유에 애정을 갖는 사람들인 것이다.
오유에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 전체다다. 유머를 보러 오는 사람도 있고 공론화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나오는 사람도 있고 특정분야에 대해서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게시판 종목보다 더 많은 이유로 사람들이 찾는다.
그것이 싫은 사람은 게시판을 밴해도 되고 특정 사람이 그렇다면 그런 사람을 차단해도 된다.
아무튼 ..배신당했다고 자신을 모함한다고 특정집단이 그렇다고 서로 욕해도 되는 공간ㅇ이고 비공줘도 되는 공간이다.
단지 그 의견의 충돌일 따름 ...

비공 오픈제 필요합니다 전게시판이 한곳을 가리키고 본인들도 억울함을 풀려면 반드시 필요한 제도입니다
https://namu.wiki/w/%EC%98%A4%EB%8A%98%EC%9D%98%EC%9C%A0%EB%A8%B8/%EC%8B%9C%EC%82%AC%EA%B2%8C%EC%8B%9C%ED%8C%90?from=%EC%98%A4%EC%9C%A0%20%EC%8B%9C%EA%B2%8C

지지율 떨어질거 같다고 토론하자는 글이나 청원과정 사실 적시한걸  베오베서 끌어내리는 건 진짜 아니지요.
민주주의의 적인 전체주의자의 행동입니다.
문재인대통령을 보위하자고 같은지지자에게 무슨짓이든 하겠다는건 박근혜를 보위하기위해 당내 분란을 찍어내리던 친박의 모습과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박사모 비유듣고 불편하시면 그딴소리 왜 듣게 되나 반성좀 하세요.

어제 9월 28일 24시간 동안 시게 베오베 110개 유자게 26개 군게 20개가량(더 있었겠지만 사드로 소멸되면 보류게에도 안뜨네요) 동물게 11개 사이다게 7개 멘붕게 7개 결게 6개 육아게 5개 연예게 3개 예능게 3개 그외 게시판들 베오베 1~2개 아님 전무.
포탈사이트 가면 다 볼 수 있는뉴스나 근거 빈약한 인터넷방송 내용들 그대로 갖다붙여놓고 [속보] [1보] [긴급] 말머리 달거나 자기 멋대로의 기레기급 제목 붙여서 매일 24시간 동안 베오베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이 짓거리들을 올해 초부터 쭉 이어져 오는중이죠. 계속 유저수 엄청나게 줄어드는데 시게의 저런 만행들이 현정권에 도움? 그냥 사이트만 멸망시킬뿐 아무 의미 없습니다.

자꾸 사드를 날렸다고 하는데..그럼 군게에서 글올렸다가 비공받는건 뭐라고 표현하실건가요???그것도 사드인가요???군게시판에서 올라온건 닥반이고 사드 다 맞나요???베오베에 입성한글들은 없나요??찬성과 비공감 표현은 개인의 자유입니다~반대하는것도 개인의 자유라는것이지요~명확한 증거를 가지고 저격하세요~~시사게 유저들이 일베 메갈 댓글알바 국정원이라고 공격하는 것은 뭐라하면서 왜 비공감댓글다는건 전부다 시사게 유저분들이 했다고 생각할까요???정황상이라고 이해할서면 앞뒤 둘다 이해하는것이지요~

민주주의가 다양성에 기초를 두며 누구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함에 있어서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다양한 의견중 결론의 도출과 그것의 집행에 있어서는 다수결을 따라야 하는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버려진 소수의 권익을 증진시키는 제도는 사회주의 라고 보는데요??
실질적으로 대의 민주주의/자본주의 체제에서 홀대 받는 사람들의 권리를 증진시켜 민주주의 체제를 더욱더 공고히 하기위한
목적으로 출현한 제도가 사회주의 체제가 아닌가요?
누구던 자신의 의견을 표할수 있지만 그것이 전부다 옳은 것만은 아닙니다. 민주주의 최대 목적중 하나는 수많은 의견중 잘못된 의견을 걸러내
어 조직 자체가가 그 잘못된 의견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그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다수결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