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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셔터 컷수의미있을까에 대한글

며칠전 셔터쟁이9님이 올린글에대해 정답은 의미없다고 사진찍는회계사님(유튜브)이 영상올린걸봤어요 긍금하신분 직접보세요 동영상도 사진도 센서로촬영하는데 동영상24프레임으로촬영하면 사진으로말하면 초당24장촬영하는거란의미라고~ 영상촬영하면 컷수로계산하면 어마어마하게 나올거라고합니다 전자셔터카메라는 컷수는의미없고 중고구입할땐 카메라를얼마험하게다뤘나 낙하한적있는지 수리이력있는지가 중요하다고함

댓글
  • 돌고돌고돌아 2024/07/13 14:49

    유투버 의견일뿐이져 ㅎ
    당연히 의미가 큽니다
    당장 셔터버튼 릴리즈 카운트 올라가면 고장나는 소모품이고 떨방 모듈도 그런데 의미가 없단게 말이 안되져
    유투버는 전문가가 아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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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ggry 2024/07/13 14:53

    전자셔터 수십만컷 찍는 동안 카메라 다른 버튼들을 얼마나 눌렀을까를 생각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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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름대로™ 2024/07/13 14:54

    전자셧터인 z8. Z9는 컷수가 무의미하긴 하죠 다만 중고거래시 신경쓰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by SLR공식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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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시스트 2024/07/13 14:59

    이제 컷수가 아니라 영상을 몇 분 찍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겠네요...
    사진찍는회계사님 영상보면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센서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영상이 사진보다 센서 내구성에 영향을 미친다는데는 이견이 없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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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머신 2024/07/13 15:21

    제 생각에는 물리적인(기계적인) 부분의 내구성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중 가장 심각한 것이 손떨방이 아닐지..ㄷㄷ
    손떨방 유닛이 어떤 메커니즘인지 잘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알기는 미세한 센서 시프트 방식인 것 같은데 이 경우 물리적인 내구성 저하가 생길 수 있을 것 같군요. 마치 셔터 박스처럼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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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s 2024/07/13 15:27

    버튼이나 휠, 손떨방 모듈, 배터리 같이 물리적인 수명이 있는거랑은 관계가 있죠
    그리고 오래써서 그립 고무 늘어난거 몇 번 사보면 컷수 적은거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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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웨이브 2024/07/13 15:41

    엔지니어로서 제 의견은 당연히 컷수 의미가 있습니다.
    기계식 셔터가 없다고 해서 의미 없다는건 수많은 부품으로 만들어진 복잡한 카메라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부족한거죠. 위에 다른 분들 댓글처럼 카메라는 손이 갈 수록 점점 내구성이 떨어지는 많은 부품이 있습니다.
    회계사는 숫자엔 전문가이겠지만 카메라의 하드웨어 구조는 숫자만큼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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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뜸파파Z™ 2024/07/13 16:02

    이미지센서 자체는 반도체니 반영구 부품이니 의미없는게 맞지만, 당장 센서실드부터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부품들과 셔터 버튼, 그립등 사용량에 따라 마모가 생길수 밖에 없고 셔터컷수 말고 객관적인 지표가 있다면 대체는 가능하겠죠. 그런데 당장 떠오르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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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렉마지노 2024/07/13 16:34

    객관적으로 얼만큼 사용했냐를 판단할만한 다른 기준이
    없다보니 당장 눈에 보이는 컷수를 기준으로 판단할수
    밖에 없은 현실입니다
    컷수가 0이라도 영상전용으로 사용한 바디가 장시간 센서노출및 야외에서 지속적인 사용과 발열로 바디상태는 더안좋은것처럼 중고바디는 복불복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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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인생 2024/07/13 16:39

    전자 셔터를 갖춘 카메라의 중고 가치를 평가할 때, 컷 수만을 고려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기계 셔터와는 달리 전자 셔터는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 전자적으로 동작하며 CMOS 센서를 통해 이미지를 캡처합니다. 이로 인해 전자 셔터의 컷 수는 기계 셔터와는 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전자 셔터를 사용한 카메라는 매우 빠른 연사 촬영이 가능하여 짧은 시간에 많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나 야생 동물 촬영 시에는 수백 장의 사진을 짧은 시간 안에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컷 수는 많지만 실제 버튼 클릭 수는 적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컷 수로만 카메라의 사용 상태를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한, CMOS 센서는 반도체 소자로서 기계적 마모가 거의 없어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 셔터의 신뢰성은 컷 수보다는 이 CMOS 센서의 장명과 관련이 있습니다. 반면, 손떨림 방지 모듈은 복합 시스템으로 기계적 및 전자적 부품이 결합되어 있어 사용 환경과 빈도에 따라 마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자 셔터의 컷 수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전자 셔터를 사용한 촬영은 소음과 진동이 적어 다른 부품에 덜한 스트레스를 줍니다. 반면 기계 셔터는 작동 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여 다른 부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전자 셔터를 갖춘 카메라는 전반적으로 더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카메라의 중고 가치를 평가할 때에는 컷 수 외에도 판매자가 카메라를 사용한 환경과 물리적인 상업적 사용 흔적, 보증 기간 등을 고려 하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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