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 (스포) 사실 잘 만들었다 평해줄 빌런이 손에꼽는 시리즈

다들 진짜 와 ㅅㅂ 개쩐다 하는 장면들은 연출해내는데 성공했는데

뭔가 결말들이 다 개 병1신조루같이 끝난 느낌이라 결과적으로 끝이 안좋아서 다 망했다는 느낌으로 별로임

1탄 메가트론- 오고곡그런거안들어가앗 하면서 순식간에 끝나버림

그래도 "1대1로 옵티머스조차도 얘 못이김" 이라는 임팩트는 나름 각인시켜서 그나마 선방

2탄 폴른

스펙만 따지면 지 혼자 신화의 영역에서 노는 최강의 존재인데....

작중 스크린타임이 너무 없고 최후반부 전투씬에선 옵티머스가 피라미드 한번 아작내주고 3대1로 다 털어버림

마지막에 얼굴 벗겨져서 켁켁거리는 꼴은 "사실 이놈도 겉만 번지르르한 나약한 존재" 라는 연출같아서 더 형편없음

쇼크웨이브

적은 비중이나마 등장 내내 공포였지만

사실상 할일은 얘 전용탈것 지렁이가 다했고 얘는 후반 전투씬때 도매로 정리당함

공기

대사도 없음 (뭔 외계 괴성만 지름)

센티넬프라임

그나마 제일 선방하고 비중도 잘 잡히고 스펙도 쎘던 빌런....인데

막판에 "나를 이해해줘....NOOOOOO!!!!!" 에서 캐붕 ㅈ망

락다운

얘가 그나마 끝도 ㅄ같지 않고

명장면 임팩트는 넘사벽이고

선 딱딱 그어지는 젠틀한 캐릭터성도 좋고

그나마 제일 성공한 캐릭

번외편 블랙아웃

영화사상 전무후무한 컬쳐쇼크 시각효과 + 코스믹 호러 담당이었지만

후반부 난전에서 그닥 큰 비중도 없이 전투하다 고자샷(....)에 골로감

이터널스

집에 가세요

베이포머 리부트시킨 범블비, 라오비는 안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