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0-R 로 돌아왔으나...

안녕하세요.
라이카 유저였다가.
라이카는 필름이지 하고! M10-D와 M10-p를 염가에 파는 기염을 토하고.. (기부..)
다시 니콘 갔다가 여러번의 여행 끝에 부담되는 부피 때문에 다시 라이카로 회귀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1회 사용했지만 조금 애매하네요.
부피가 줄어든 것은 정말 큰 메리트가 됐습니다.
지금 갖고 있는 렌즈가 summilux 50mm 4th 와 35mm summicron 4th, elmarti 28mm 현행 , 28mm cron 3rd 갖고 있는데...
렌즈 구성을 말씀 드린 이유는 결과물에서의 역체감이 조금 들어서 입니다! (렌즈 문제일까봐...?)
항상 만족스럽던 사진은 50mm 현행 사진이었거든요! (지금은 벌써 현행전이 되었지만.)
그런데, 4th 여서 화질이 별로인지, 쨍하다는 느낌의 받지 못하겠습니다.
심지어 M10과 화밸이나 캘빈값이나 색감 자체도 전혀 다르고 (DNG) 고화소라 그런지 iso가 조금만 올라가도 노이즈가 엄청나게 생기네요! (핸드블러는 오히려 체감 안됐습니다.)
이런점에서 역체감이 들어서 글 올립니다.
니콘 Z8과 ZF 사용했었고, 렌즈들은 24-120S 렌즈나 고화질 렌즈만 써서 그런지... ㅠㅠ
1. 렌즈의 문제일까요? --> 이경우 제일 좋아하던 summilux 50 현행전을 다시 구매..
2. 바디 성능의 문제일까요?
2-1. 혹 M11로 가면 M10-r보다 확실히 좋아서 타사 대비 좋은가요!?
(AF 나 움직이는 사물 등등을 제외하고 단순히 완벽하게 핀이 맞았다는 가정하에 결과물 기점)
3. 두가지 모두일까요?
----- 아직 더 써봐야 알겠지만..
사실 M10 쓸때 결과물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해서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도움 받고자 글 올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