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병제를 하던지 전술핵을 배치하던지 용병쓰던지 북한이랑 통일하던지 군대나 정부에서 알아서 하라고 하고
엿같은 군대 남자든 여자든 강제적으로 가면 안된다고 본다
군대 2년동안 대학교 학자금대출 이자 3개월 안내서 신용불량자가 되었었고 간부가 억지로 피라고 해서 담배를 배웠고
선임 빨래해주고 이불개주고 벌레만도 못한 취급받는 곳이 군대인데 남자도 가니까 여자도 가야된다가 아니라 남자도 가면 안되는 곳이 군대 인 것 같다
쓰잘데기 없는 작업 하루종일 시키고 작업 할거 없으면 하루죙일 청소시키고 잠도 못자고 위병소, 탄약고, 불침번 근무서고
거지같은 지뢰, 폭파, 축성, 장간조립교, 간편조립교등등 제원이나 외우라고 하고 시험보고 점수안나오면 갈굼먹고
FTC훈련가서 MGB하다가 손가락 잘려서 의가사 전역한사람도 있고 옆대대에서 사격때 총을 입에 물고 자살했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범죄자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그딴 군대는 남자라도 가면 안되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출산율이 낮아서 몇년뒤 병력이 없어서 이대로 가다간 여성도 강제징집하거나 남자들 징집기간이 늘려야 한다?
그딴거는 국방부나 정부에서 걱정할 일들이 아닐까? 정말 걱정 되는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부사관 지원하시길 바란다.
이건 또 뭔 씬박한
올릴까 말까
그렇다 정부가 생각할 일이면 우린 시사얘기도 하면안됏고
자한당 얘기도 하면안됏고
이명박 얘기도 하면안됏다
끄덕끄덕
가죠
프로토스가 행성정화빔으로 북중러일 다 날려버려서 한국 섬나라 만들어주면 가능
ㅋㅋ 난 군대 왜 다녀온거지 ㅋㅋㅋ
이런 훌륭한 고견은 베스트에서 나눠야 합니다.
그러다가 일본군 들어와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개돼지도 아니고 당장 내 삶에 직면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봐야지 정부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냅두라는 건가?
당장 내 나라를 지키는 일에 대해 돈으로 땜빵해서 용병쓰면 해결될일 이라 생각하는 글쓴이의 정신이 참 안타깝다.
한국이 분단국가도 아니고 동북아 위기의 중심지도 아닌 경우라면 모병제로 전환해서 가고싶은 사람 모으면 될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을
마주하며 그냥 손 놓고 방관할수는 없는거고 지금껏 징병제를 택하여 남성병력으로만 유지해 오던게 인구 감소로 인해 병력유지하기 힘드니
이제 진정한 성평등에 발 맞추어 여성에게도 그 의무를 같이 짊어지자는 거 아닌가? 이게 그리 불편한 가? 애국심이 남들보다 뛰어난것도
아니고 발 벗고 나서서 나라를 빛내려는 사람도 아니지만 적어도 나라가 나라답게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군사력에 대해 이해하고 의무로서
짊어지자는 건 국민이 생각해봐야 할 기본적인 자세라 본다.
토해쪙
내 가족 재산, 친구 등등을 지키는겁니다. 우주에 지적생명체가 없다면 지구가 통일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여
그래요, 다 같이 가지 맙시다.
내가 추천 11 줬엉 ㅋ
아무도 안할 순 없고,,
누군가 해야한다면 모병제로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제대로 자부심갖고 나라위해 일할 수있게
제대로된 보수 받고 남여 누구든 모두 지원하도록
점진적으로 그렇게 되길 바래봅니다..
정은아 보고 있냐?
야전공병이시군요. 반갑습니다.
20년전 제대했지만 아직도 MGB, 장간의 제원이 아직 머리에...
이 쓸데없는 건 지워지지도 않는...
안그래도 요즘 깜박깜박하는거 보면 뇌용량 부족인데 군대꺼는 꼭 배드섹터처럼 지워지지도 않음. ㅠㅠ
남자도 여자도 안갔으면 좋겠다
실현불가능해도 꼭 모병제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근데 징병제로 계속 갈 것 같으면
양성평등징병이 옳다
(이글을 로켓맨이 좋아합니다.)
군인들 혜택 주려고 해도 누가 반대하드라?
부사관 가려는 분과 다녀오신분은 마구 돌 던지시면 됩니다.
안갈 수 있으면 다 같이 안가는게 좋죠....근데 다만 현실적으로 그게 힘드니까 모병제라는 얘기가 나오고 양성징병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하니까.....
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 제일좋죠...
안갈 방법이 없으니까 문제지....
이상하게 이런 글엔 일베몰이 알바몰이 덧글이 안보인단 말야......
진짜... 이런이야기로 감성팔지맙시다.
안갈수있으면 안가면 얼마나 좋아요? 그건 한국뿐만아니고 전세계가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다없으면 되는데 다있는 이유는 어쩔수없기때문이죠 당연히.. 전세계국가가 전부 바보천치라서 안가면 좋을 군대 운용한답니까?
안가면좋다는 그런 하나마나한 이야기로 감성파는건 안했으면 좋겠네요.
좋든 싫든 누군가는 갈수밖에없다는 건 전제하고시작해야되는데 뭐 끝도없이 되돌아가면뭐..
필자는 최소한 검은머리 미국인 내지는 한국말 할 줄 아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한국 정부와 국가에 대해 자신이 완전 별개인 존재처럼 말하는 거 보니.
모병제가 페미의 논거 중 하나다 보니
모병제 자체를 보이콧 하고 징병제를 두둔하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
지금 군대에서 애들 개돼지로 부리는 것 대로라면
모병제가 틀린 답이 아닙니다.
군인도 헌법상 인격권의 주체인데,
군인 인권이 아주 우습게 개무시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그런 대우에 동의하는 사람만 가는 게 맞죠.
저 군단 법무부에서 복무했습니다.
군단 전체의 사건사고 통계를 월 천 건 이상씩 내며
아주 이를 부득부득 갈만큼 안쓰러웠어요.
징병제이더라도 군인권이 보장되는 체제이어야 하고
(군인권 보장해도 전투력 약화 안 됩니다)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모병제로 가야 합니다.
군대가 필요하다고 해서 사람이 개돼지가 되어선 안 되기 때문이죠.
순환논리잖아요 그건?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을 버린다는 건.
요컨대, 모병제는 틀렸다(X)
현실적으로 모병제는 불가하니 징병제 하에서 군인권을 보장해야 한다(O)
사실 보상이니 하는건 그 다음 문제고,
여성징병은 아예 다른 문제죠.
적선(賊船)이 바다를 덮어오니 부산 첨사(釜山僉使) 정발(鄭撥)은 마침 절영도(絶影島)에서 사냥을 하다가, 조공하러 오는 왜라 여기고 대비하지 않았는데 미처 진(鎭)에 돌아오기도 전에 적이 이미 성에 올랐다. 발(撥)은 난병(亂兵) 중에 전사했다. 이튿날 동래부(東萊府)가 함락되고 부사(府使) 송상현(宋象賢)이 죽었으며, 그의 첩(妾)도 죽었다. 적은 드디어 두 갈래로 나누어 진격하여 김해(金海)밀양(密陽) 등 부(府)를 함락하였는데 병사 이각(李珏)은 군사를 거느리고 먼저 달아났다. 2백 년 동안 전쟁을 모르고 지낸 백성들이라 각 군현(郡縣)들이 풍문만 듣고도 놀라 무너졌다. 오직 밀양 부사 박진(朴晉)과 우병사 김성일(金誠一)이 적을 진주(晉州)에서 맞아 싸웠다. 성일이 아장(牙將) 이종인(李宗仁)을 시켜 백마를 탄 적의 두목을 쏘아 죽이니 드디어 적이 조금 물러났다.
임진년
선조실록 26권, 선조 25년 4월 13일 임인 1번째기사 中
.
.
.
자, 이제 다시 이야기해보시오 대감.
군대를 어찌하면 좋겠소?
이쿠욧!!
지금 군대가는것도 정부에서 알아서 한건데요?
이건 포장지만 다른 개돼지론이잖아요;;
군대 없는 나라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_-;
안가는게 제일은 맞는데 그거야 말로 현실 불가능...
역사를 모르는 자들 ...
평화를 싫어해서 전세계에 군인이 이리 많은 줄 아나 ㅋㅋ
근데 모병제도 대우만 괜찮으면 될지도. 최소 공무원이상급대우면 뭐 지원자 충분할듯. 지금도 일부 여성들은 사병싫어도 간부는 가겠다고 난리일테니.
또 현재 워낙 젊은친구들 직장문제로 고민이 많을테니.
세계최강 미군이 140만명인데, 세계 11위 국군이 60만명이면 너무 많습니다.
인원은 줄이고 장비를 강화 하는게 합리적입니다.
사병들에게 정직원 월급 줘야 하니 돈이 더 들 수 도 있지요.
하지만 그 돈이 어디 갑니까? 치킨 사먹고 저축하고 그러겠지요.
지들 말 안 듣는다고 죄다 까대면
친구가 많아질까 적이 많아질까
악다구니만 쓰면 되는 줄 아나
필요한 게 공감인지 관심인지 ㅉㅉ
zz zㅋㅋㅋ 그럼 우리는 양성징집 청원할테니까
당신네들은 징병제 폐지 청원하세욥 ㅋㅋㅋ
그냥 세계모든나라가 평화로워서
전쟁이고뭐고 다사라졌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