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요원이 되고픈 아들..

어제 저희 아들이 집에서 땀을 흘리며 놀고 있길래 빤쮸만 입혀 놨더니 갑자기 방에서 저러고 나왔더라구요. 자신이 특수요원이라며 직접 포즈를 취해주더란...
저희 아들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요원으로 만들어 주세요.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는 글로 친한 지인이 오유에 포샵을 부탁했는데... 무반응이라 낙심해하길래..
제가 SLR클럽은 정통성있는 사진 전문사이트라서 오유랑은 다르다 라고해버려서..
그 책임감때문에 제가 직접 올려봅니다 .
잼있는 합성이라도 좋으니 특수요원? 처럼 보일수있게 해주세요
부디 한분이라도 재능을 기부하시어.. 아빠를 쏙 빼닮은 저 아이가 유치원에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할 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자게에 올렸는데 다들 자게보다는 보정게시판을 이용해보라고해서 이곳에 다시 희망을 갖고 재등록해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