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서해5도산 꽃게를 찾아 구입하며 상인들과 서해 어획량과 명절 경기에 대해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상인들은 "명절문화도 바뀌고 해서 손님이 예전보다 줄기는 했지만 여사께서 찾아와 주시니 좋다. 나라살림 챙기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우리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두 분도 많이 노력해달라"라고 환대했다.
김 여사는 가족들과 추석에 함께할 음식 장만을 위해 먹갈치와 참조기, 민어, 멍게, 놀래미, 황석어젓갈과 새우젓, 조개젓 등을 구입하면서 "남해바다, 서해바다에서 나오는 생선도 조금씩 달라 이번에는 조상님들께 새로운 맛을 보여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약 1시간 30분 가량 신선한 수산물로 장바구니를 채운 김 여사는 식당에서 매운탕과 새우튀김으로 점심을 했다.
시민들은 추석장을 직접 보러 나온 김 여사를 만나자 환호하며, 연신 '셀카'를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우리도 이제 이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너무나 뭉클하고.. 세상에....
세상에~♥
여자보고 심쿵하는거 내 인생 최초임.
것도 중년 아줌마를.. 볼때마다 매번~♥
꽃줌마 우리 영부인님~♥
엄마같네요^^
우와 넘나 친근하고 사랑스러우시네요^^
역시 수기는 멋져~^^
너무 좋다 이런 영부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인 마누라는 지지율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아마 김 정숙 여사 때문에 문통지지율에 10%는 정도는 영향이 있습니다.
가끔 최고 영부인 1등은 공동 3명이 될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노래하는 여사님.
두분 꽃길만 걸으시길.
무슨이런동네아줌마같은영부인화이팅!
https://ko-kr.facebook.com/TheBlueHouseKR/posts/1952430938378470 - 대한민국 청와대
김정숙 여사, 한가위 맞이 장보기
오 연안부두 안가시고 어시장 가셧네요 저긴 싸요~~
누군 황석어젓갈 아나몰러 ㅋㅋㅋ먹어나 봤을까
여사님한테도 수행비서?나 경호원이 항상붙겠져?
사진에 보면 검은색옷 입으신 여자분인가
사랑해요! 김정숙여사님~^ ^*
문재인 대통령도 참.... 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김여사님 이사 날. " 난 뭐 그런거 모르겠고 라면이나 먹고 가~ "
이 멘트가 정말 가슴 깊이 꽂혀요.
다른 영부인이었다면, " 아... 네.. 그래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 (주위에 카메라가 있는 걸 당연히 알테니)
인사로 품위있게 90도로 굽혀주고 집으로 향했을텐데..
카메라가 있던 말던, 넉살 좋으신 옆집 아주머니처럼. ㅎ
문대통님 아드님 말에 ' 가끔 다투시면 아버지가 이긴다 ' 는 게 이해되지 않음. ㅎㅎ
네이버에서 기사를 봤는게 댓글에...
가방이 버버리라며;;; ㅡㅡ;;;
그 기사엔 가방 벌려서 물건 넣는 사진은 없었지만 상품권 내시는 장면은 있었거든요. 누가봐도 판촉용 플라스틱백이구만 버버리 드립...ㅈㄴ 어이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