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참치.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 고급 어종이지만 과거에는 상황이 달랐다.
참치는 주로 먼 바다에서 잡히고 헤모글로빈이 많은 붉은 살 생선이기 때문에 쉽게 상해버렸다.
기껏 큼지막한 참치를 가져와도 내륙에 도착할 쯤이면 이미 상해버리거나 상하기 직전인 상태.
먹을 수도 없으니 비료로나 쓰는 그런 생선이었는데.
냉동 기술의 발전으로 먼거리에서 잡아온 참치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났다.
그렇게 해서 먹은 참치는 여태껏 먹었던 다른 어종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했기에 그때부터 우리가 아는 고급 어종 참치가 탄생하게 되었다.
참치.... 맛있겠다....
연금술사알케
2024/07/06 16:24
지구 온난화로 동해에 까지 서식하게 된...
한니발 바르카
2024/07/06 16:25
요즘은 양식도 한다니까 뭐...
길리어스 오스본
2024/07/06 16:25
그치만 동네 초밤집에는 없는걸
Narthil
2024/07/06 16:25
꽁치나 먹자
저격왕김에이알
2024/07/06 16:25
부위당 두점씩 먹으면 물리는게 흠이긴 한데 존나 맛있긴 함
V_solves_everything
2024/07/06 16:25
https://youtu.be/KUX2KiqdslA?si=vO3qE3JYPw6MKBHh
역사의 죄인
2024/07/06 16:28
옛날에 저 큰걸 어떻게 잡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