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받으면 거의 다 옷값으로 쓰는 어떤 쇼핑 중독녀가 있다
부모님과 같이 살다보니 따로 저축할 필요성도 못느껴서 이러는 모양
근데 신용카드를 월급의 두 배를 쓰는 많이 글러먹은 생활 패턴이 있고 여기 올리진 않았는데 그 옷 때문에 대출도 받은 상태다
트라우마나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꾸미는 게 좋아서 이러는 중
이미 집은 옷으로 꽉 들어찬 상황
서장훈이 팩트를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냥 전형적인 있어 보이는 척 하는 사람이라고
이수근이 거드는 게 빚까지 내면서 이러는데 어떻게 멋져보이냐고 한다
자 현실사람입니다 말들 아끼세요
자 현실사람입니다 말들 아끼세요
옷 이전에 턱살좀 빼세요
개인의 선택이지만 감당가느하게 책임 져야지
빚질 정도로 저런거면 저렇게 쎄게 말해주는게 맞음
일방적인 비방비난은 금물이지만
어짜피 뼈아픈 팩트는 다 말해주니까
우리는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됨
옷질도 취미라는 영역으로 놓고 보면 월 소비 규모는 급여의 10% 이내로 잡는 게 맞음.
비싼 거 사고 싶음 사고 몇달 자제하거나 모아서 사거나 해야지....
저 얘기를 듣고라도 깨닫고 고치면 다행인거고.. 아니면 뭐..
뭐 나로치면 이해할만 허네 나도 스트레스푸는데 피규어 사고있으니 ㅠㅠ 좀 줄여야지
나도 야겜 사니까 할말 없다. 광고만봐도.
"저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이걸 돈 주고 판매하는걸까?" 하는 경우가 많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