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물리 만화를 그려보려고 했는데
주변에 중고등학생은 없고
도전만화에 반응도 미적지근- 한 상태라
과연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어
과게에 피드백을 구해봅니다.
현재 6화까지 업데이트 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건
1, 과연 웹툰에 학습만화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와
2, 현재 재미 : 정보 비율의 적합성입니다.
그림체나 뭐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피드백해주시면
지금의 막막함이 조금은 더 가시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사람들은 몰라도 전 진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네이버플렛폼에서는 조금 힘들거 같습니다...네이버 웹툰 자체가 학생들 입장에서는 공부하다 지치면 많이들 보는 곳이라, 막상 공부하고 쉬는 타임에 웹툰볼려고 들어가는데 제목부터 물리라고 하면 상당히 거부스러울거 같습니다.. 막상 보면 재미있겠지만 진입장벽이 커서;; 일단 재미는 확실이 있습니다! 드립들이랑 개그코드들도 뒤쳐지지 않고요.
연재물의 도입부임을 감안하더라도 4화 동안 믈리지식은 단 한 번 등장하는 건 좀 적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저는 충격량 운동에너지 모두 아는데, '아픈 정도는 왜 운동에너지가 아닌 충격량인가?'라는 의문이 풀리지 않네요.
피드백을 원하시니 냉철하게 해드리겠습니다.
1 필요없는 군더더기가 너무 많습니다.
님의 소비자(독자)는 자신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합니다. 즉,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인 곳에 투자하게 됩니다.
님 만화의 군더더기는 독자로 하여금 다른 만화를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2 뜬금없이 공식이 등장하고 그 공식을 암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암기가 싫어서, 혹은 공식을 이해하지 못해서 포기를 할 텐데 뜬금없이 암기하라고 말하는 것은 다른 교육서들과 별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3 스토리구성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심각해 보이는 것이...
님의 스토리가 참여자가 되어 물리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가르치는 자의 입장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왜 강사가 가르쳐야 하죠?
문제에 직면한 당사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파고들어가면 안될까요?
입에 맞는 글은 작성자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에 감히 썼습니다.
무례하게 보일수도 있고 공격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것 자체가 저항을 뚫고 가야 하는 것이므로 써드렸습니다.
시간이 나고, 또한 작성자님께서 괜찮으시다면 더 많은 댓글을 달아드리겠습니다.
태클 하나 걸자면 맞아서 아픈 건 운동 에너지가 맞습니다.
운동량은 충돌 후 반동에 관계가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총기 등의 살상력은 둘 다 관계되기도 합니다만 메인은 운동 에너지가 맞아요.
재미있는데 여학생이 없고 악역이 너무 부실합니다.
선생님을 더욱더욱 이쁘게!!!!!!
퉷!
어디서 본 수영장인데?
개꿀잼
내가 물리만화를 끝까지 다 보다니....
재미있네요 ㅎㅎㅎ
저는 재밌게 봤어요! 히토미에서 연재하면 매일 볼 듯!
재미집니다~ 차라리 이런형태로 학습지 만들면 대박이겠는데요??
개꿀잼인데??? 네이버도전해도 될듯
운동에너지 아닌가... 풀스윙으로 빨리때리면 더 아픈데...
물리선생님 피지컬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물리 무척 좋아라하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네요 계속 이대로 쭉 연재해주세요
재미있어요~ 다만,,,확실히 공부와 연결시키는게 쉽진 않네요 ㅜ
재미는 확실히 있는거 같은데, 물리교육과는 그다지 관련 없는거같아요.
드립이 꽤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신선한데용?
맞고 사람이 튕겨나가는 속도가 운동량이되, 맞고 아픈 건 운동에너지죠.
졸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올라온 건 첨엔 재밌는 듯 했지만, 드립이랑 전달하고자하는 물리 개념이랑 주객전도된 느낌이 들었어요.
5, 6화까지 보니깐, 좀 지루했어요. 패턴이 반복되는 느낌이랄까요? 스토리라던지, 캐릭터, 앞뒤 맥락, 개연성 이런게 없이 그냥 퀴즈가 반복되다보니깐 그냥 퀴즈 푸는 만화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좀 가학적인 느낌도...
제가 생각하는 물리를 포기하는 이유는 그들에겐 물리가 재밌지 않아서라고 생각하는데요,
재밌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물리를 암기 과목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전 이 만화를 보면서, 여기에 나온 물리 내용이 재밌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물리라는게 생각해보면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것 중 하나잖아요? 저는 고전역학을 좋아했었는데, 그 이유가 상황이 직감적으로 잘 와 닿을 수 있었기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저라면, 공식이나 암기 없이, 물리라는 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와 매우 친숙한 것이라는 걸 알려 주고 싶을 것 같아요.
저 숫자 되게 싫어하고 숫자와 연관없는 직업, 숫자와 관련없는 일을 하며 사는데 이거 재밌어서 다봤네요 ㅎㅎ
그림체와 소재등이 요즘 웹툰시장에서
통하기 정말 어려울거란 생각이 들어요
학습/교육에 관한 소재를 이야기할때 어떤 작품이이는가? 혹은 대표적 작품이 무엇인가? 를 떠올려보면 EBS의 수학선생님캐릭 세미?가 떠올라요
이마저도 잠깐 이슈화되고 지금은 동인지 세계에서 활약(?) 하고있져....
제가 감히 그림체에 대해서는 이리저리했으면 좋겠다말씀드릴 수가없지만 소재변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좋았던 점을 말씀드리면
익숙한수영장 / 슬램덩크 농구가하고싶어요 / 야무치 자세 / 빛속차 / 넘사벽등 각종드립이나 패러디등의 개그코드는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억지로 우겨넣은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고 재치있게 담아내셔서 순식간에 스크롤 내리면서 감상했어요
어디서 악몽의 소리가...
캐피탈리즘 호!!
와씨 잠깐만 ..
저 수영장 낯익어.
ㅈ...재밋는데..? 하지만 설명부분은 안읽었지롱ㅠ
전 재미있었는데 ㅎㅎ
물리만화라 보지않고 그냥 만화로 보면...
물리학 내용은 너무 적은 듯 합니다
이 컨셉도 저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나중에는 개그만을 주제로 한 만화를 그려보시면 어떨까요??
43세 남성 아재인데,, 넘 웃기고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