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5시경 육군 모 부대 소속 일병이 영내에서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병사는 5월 말 자대배치를 받은 신병이었으며, 육군은 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사망 병사 소속 부대에서 선임병들의 ‘압존법’ 암기 강요 등 내부 부조리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상급자에게 그 사람보다 낮은 상급자를 높여 부르지 않는 ‘압존법’은 대표적 군대 부조리로 폐지된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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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근무 중 사망한 신병... 육군, 선임 모욕혐의로 경찰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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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자르기인가?
하 진짜 어린 새끼들이 뭔 개 졷같은걸
폐지 됐어도 부대 내에서 계속 시행하면 써야 하는 분위기 아닌가 군대란게
폐지? 지랄 ㅋㅋㅋㅋ 19년도까지 잘쓰고 다녔는데
나있을땐
군번외우지 마라 > 압존법 지켜라 > 군번외우면 부조리다 > 압존법 틀리면 욕하지 않느냐 > 그건 지켜라 > 쟤가 높냐 내가 높냐 > 군번 외우지 말라며...
무환 악순환이었는데
이게 원인은 아닐거 같은데 뭐 더 있지 않을까...
군대에서 병1신 같은게 너무 많기 때문에 제일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진짜 졷같음 랭킹 중 하나인게
이 압존법인데. 이 ㅂㅅ 같은걸 알아버린 나는 사회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이걸 쓰고 있음
꼬리자르기인가?
보통 부조리로 인한 사망은 가해자가 한명인 경우가 잘 없더라
여러명이서 죽게끔 몰아붙여야 저런일이 터짐
윤일병도 여럿이서 패다가 터진거고
그러니까 그거 생각중임
그러면 간부도 딸려서 조사받아야하는게 맞는거고
하 진짜 어린 새끼들이 뭔 개 졷같은걸
폐지 됐어도 부대 내에서 계속 시행하면 써야 하는 분위기 아닌가 군대란게
군대에서 병1신 같은게 너무 많기 때문에 제일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진짜 졷같음 랭킹 중 하나인게
이 압존법인데. 이 ㅂㅅ 같은걸 알아버린 나는 사회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이걸 쓰고 있음
내 기억이 틀린건지 모르겠는데. 분명 다나까 안써도 되고 요 써도 된다는 공문을 봤는데.
뭐... 다들 알겠지만 요 절대 못썼음
압존법은 위아랫사람 구분지어 하는 말인데 태생적 위아래는 가족 친척외엔 성립하지 않는다고 군 직급은 그에 해당하는게 아니라고 사용하면 안 된다고 옛날부터 말 나왔음
폐지? 지랄 ㅋㅋㅋㅋ 19년도까지 잘쓰고 다녔는데
나있을땐
군번외우지 마라 > 압존법 지켜라 > 군번외우면 부조리다 > 압존법 틀리면 욕하지 않느냐 > 그건 지켜라 > 쟤가 높냐 내가 높냐 > 군번 외우지 말라며...
무환 악순환이었는데
이게 원인은 아닐거 같은데 뭐 더 있지 않을까...
근데 암기강요는 말이 저렇지 그냥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걸 습득하는 과정인데...
압존법도 부바부로 남아있는곳 많은데 선임병이래봤자 신병한테 갑자기 압존법 쓰지 말라할 수도 없을거고
김상병(진급누락) 이병장(조기진급) 중에서
누가 더 선임이냐? 이런거 암기하라는거면 좀 불쌍한데
주특기에 꼭 필요한걸 못 외우는 경우는
또 어쩔 수 없다 싶긴 하고...
이거도 결국 가혹행위로 죽은건가?
압존법 폐지됐구나 몰랐다..
이거 진짜 예전에 말나오던 병사들 계급 없애기 나오는 거 아니냐 ㅋㅋㅋ
서류상만 있고 병사들은 상호 계급 차이 없는거
저 암기 강요가 참 적정선이라는게 쉽지 않더라, 일단 수첩에 적어서도 안되고 알려주는걸 알아들었는지 확인도 불가능함. 위병소 근무 서는데 과장들 인적사항을 부사수때 못외우면 모두가 힘들어지고...
이게 근본적인 원인인 것 같진 않은데...
압존법이 부조리였구나
단순히 압존법이 문제가 아니라
압존법 틀리면 개지랄을 했겠지
20군번 압존법 암기 있었음
아직도 압존법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