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zzz)파면 팔수록 하드하고 깊은 게임이다

류웨이랑 개발자가 나와서 공언한 

입문은 쉽게 끝으로 가면 갈수록 어렵게 (이지 투 런 마스터 투 하드)

만들어 놓은 게임이라는게 30 다되가는 시점에서 완벽하게 체감하고있다.

당장 딸깍인 노란빛 빨간빛도 높은 레벨에선 계속 번쩍번쩍해서 타이밍 맞추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

40레벨 가서도 컨텐츠가 더 열린다는데

얼마나 힘들게 할지 또 보람있게 할지 기대가 된다.

다만,

문제라면 문제고 특징이라면 특징인건

요즘 모바일 게임과 다른게,

콘텐츠를 초장에 와바바박 쏟아내는 여타 모바게 트랜드랑 반대되게

레벨이나 스토리 진도 등에 맞춰서 콘텐츠가 아주 천천히 열려서

사람들의 호불호 확실하게 탄다는것이지

대표적으로 원신이나 스타레일에 비견되는 '주간보스' 컨텐츠가 28레벨, 2장 스토리가 끝나고 개방됬음.

그리고 사람들이 원하는 전투만 연달아하는 '릴레이 의뢰'가 26레벨 즈음에 열렸었음

물논 나는 서브퀘를 다하면서 진행한지라 정확한 지표가 아니라 개인체험에서 나온 정보란건 염두해주길

암튼 내 견해로는 이 게임이, 

간편한 조작으로 많은 유입들을 끌어당긴 뒤, 방향성이라는 거름망으로 입맛에 맞는 사람들을 걸러서 모으려는 역으로 마니아 게임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온김에 네코마타 꾸러기 얼굴도 보고가셈

보면 볼수록 빠져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