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까탈스럽고 털털하게 다니다가
어찌어찌 위급한 상황에 빠지다가
지나가던 남자 행인 A씨가 구해주는데
이게 여러번 반복되면 자기도 모르는사이
눈에 콩깍지 끼어서 존나 심술부리고
존나 교태부리고 내숭 떨거같음
기분 나쁜척하면 꼬리는 기분 좋아서
탁탁 흔들고
나중에 남자친구가 자기를 구해주고 임무중에 죽어서
펑펑우는데 문 두들기고 '나 다녀왔어' 이러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아구창 갈기고
나중에 병원 침실에 몰래 접근해 상어뾰이 시도하고
누가 그런 야설 안써주나.
츄러스 음 츄러스…
낮에는 남친 산체로 뜯어먹을것처럼 굴지만 밤에는 부끄러워서 불도 못키게 하는거지
츄러스 음 츄러스…
낮에는 남친 산체로 뜯어먹을것처럼 굴지만 밤에는 부끄러워서 불도 못키게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