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일하고있는데 어떤 사람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일로 오셨냐고 했더니 뜬금없이 주차도장을 찍어달랩니다
제가 일하는곳에 손님으로 오셨던분이 아닌것같아서 계속 갸우뚱거리고있다가 저희 사무소에 오신적있냐고 여쭤봤더니 아니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왜 여기와서 도장찍어달라고 하냐고 여쭤봤더니,
자기가 거래하던 사무소가 있는데 거기가 없어져서 주차도장좀 여기서 대신 찍어달래요
거래하던 사무소가 없어졌는데 왜 우리사무소와서 그러냐고 못찍어준다고 그러니까 개쌍욕하면서 나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양심을 동네 전당포에 맡겨놓고 돌아다니는것도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제가 쌍욕을 먹어야되는지 이해가 안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처에 무료주차 할수있는데도 엄청 많은데ㅎㅎ... 자리도 넓고ㅎㅎ.... 왜 굳이 유료주차되는데 들어와서 도장안찍어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사람이 다시는 안왔으면 좋겠지만 다음에 또 저런사람들오면 위에 짤처럼 한마디 해주고싶네여ㅠ
반복되면 입구에 써붙이시고 출입자체를 막으시는게 어떠신가요
주차도장 금지 뭐 이런거
괜찮아요 글쓴님.. 토닥 토닥~~
그러니까 거래처가 없어진 줄도 모르고 띨빵하게 그러고 돌아다니지.. 멍청하긴~
그런 꼴 같잖은 것들이, 성질만 더럽죠. ㅋ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네요..
전 그럴경우 반말함 ㅋㅋㅋㅋ 차피 고객도 아닌 진상이면 아쉬울게 없어서
이 글 본 적 있는데...... 데쟈뷰잉가?
감정노동 정말 힘듭니다 ㅠㅠ 힘내세요 저도 감정노동인데 민원시 녹음기키고 움직입니다 더 당당해지고 더 똑부러지게 말할수있더라구요
저는 편의점할때인데요
1천원짜리 음료수 한장 구입하시고선 1시간짜리 주차증 하나 달라시던분도 봤네요.
1천원짜리 음료수 하나 팔아봐야 원가빼고 본사 로열티로 떼주고 나면 백원도 안남는데 무슨 ㅋㅋㅋ
'네 주차도장비 1시간에 만원입니다. 감사합니다. 현금영수증 필요하세요?'
컴퓨터 부품가게 와서 인터넷보다 비싸니 살수는 없고 드라이버 잡게 디스켓만 빌려달라는 인간도 있슴
ㅋㅋㅋㅋ
생각이 겁나 창의적이다..
뭘 먹고 무슨 교육을 받으면 저럴 수 있을가 싶네...
미친것
아오 듣기만 해도 짜증 ㅡㅡ
자기 차 주차해야 되니까 딴 차 빼라고 요구하던 아줌마도 있었습니다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다른데 주차하시라고 하니까 뭐 이런 개념없는데가 다있어? 하면서 휑 가더란..ㅋㅋㅋㅋ
살다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ㅋ
주차도장 10분에 500원
조석 그림이라 비공드립니다
저는...근무중인데 어떤여자가 들어오더니 만원 꿔달라길래 왜요?했더니 생리대사야된다고합디다...정신 좀 나간여자같긴했는데 매우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