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이 지 편집증때문에 의사들한테 도움도 못 받고 자기 방에서 훅가고 나서 사후 재산조사를 해보니
걍 코트 몇벌 바지 몇벌에 담배파이프 몇 개에 월급 몇십루블이 끝이었다고 할 정도.
보통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소박한 이미지를 내세우는 독재자들이 뒤지고 나서 조사들어가면 은닉해둔 재산이 상당하다는 소리가 나오기 마련인데
스탈린 사후 집권한 게 그 니키타 흐루쇼프라 이 잡듯 조사를 해볼법도 했을텐데 최소 물욕적으론 청렴하다는 결론은 변하지 않았던 걸 생각해보면 ㄹㅇ 성욕 물욕 없이 인생의 낙이 순도 100% 권력욕밖에 없었던 타고난 사이코 정치머신 그 자체였었음.
RangiChorok
2024/07/05 13:22
이 양반 독일한테 계속 밀릴때 자포자기도 했다고 하더라 인간적인 부분이 은근히 많은 양반임.....
아쿠시즈교구장
2024/07/05 13:23
감수성이 뛰어난 인간백정
사라다이
2024/07/05 13:23
선조의 인간성을 능가하는 분.
카프21
2024/07/05 13:23
권력이 대체 뭐길래
권력 그 자체에 그리 미쳤던걸까
川島瑞樹
2024/07/05 13:23
이른바 네임드 독재자? 들중 유일하게 재평가가 가능한...(그렇다고 쉽새끼인건 변하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