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으로 시달리는중..

아.......... 함께 울어드리고 싶습니다... ㅜㅜ

저상태로 보내주신거면 팔뚝이랑 턱살이 문제인거 아닐까요?

사진만 봐서는 나이가 좀 있어보이는데... 이상한분들을 만나 큰일이네요. ㅠ

트집이 목적 아닌가요? 최근 몇년간 청첩장에 웨딩사진 들어간거 한번도 못봤는데요..ㅜㅜ

위로드려요 ㅜㅡㅜ

사진이 아니라 본인 모습이 맘에 안드신것 같습니다.

지 뚱뚱한건 생각 안하고
마네킹 처럼 만들어 주면 좋아 하나 보죠 한국에서는?

저것좀심하네요
그냥쓰레기마인드

저두 예전에 경험이 생각나네요 ㅠㅜ 지역맘 까페에 글까지 올리고 난리가 아주..ㅠㅜ 결국 2개월뒤 웨딩스냅도 스스로 파기하시고...(그때 다행이다 생각), 겨우겨우 말해서..글은 내리게 했고...
이유인즉슨, 사진 색감,구도까지 모두 맘에드는데...성형보정이 맘에 안든다 하심.ㅠㅜ 그래서..다시 해드리곘다 해도..신뢰할 수없다는 이유로 본인이 직접 이사람저사람에게 맡겨서 결국 1년만에 인화해달라고 보내주심...
다행히도 저는 평화롭게..잘 마무리 했네요~그냥...멘탈의 내성을 키운다 생각하시길바래요~
하반기 계약은 파기하심이...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와 정말 저랑 같은 심정이시네요.
저도 맘에 드는 컷이 없어 미치겠습니다 ㅋㅋㅋㅋ
다시 찍을 수도없고...

자기 얼굴 싫어하는 사람들....현실을 못받아드려요

실물은 뚱보인데
사진은 모델을 바라는군요....

이런말하기 조심스러운데..
신부님..덩치(?)가 좀 있어보이내유..66반 77사이즈 같은데..
55반이나 55사이즈로 해줘야 만족하실득..ㅡㅡ;;

이렇게 시달리기 싫어서 금액은 작지만 프리랜서로 촬영하고 데이타만 넘겨주고 맙니다.
사람에게 시달리면 정말 스트레스 감당이 안되더군요

보정이라는것도 정도가 있어야하는데요..
좀 과도하게 요구하거나 불평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물론 자기 주관에 안맞는 현실을 부정하시는것 같지만
요구사항을 말해보거나 부족한부분을 알려달라고 한번 말해보셔요

가족사진 촬영후 맘에 안든다고 취소 안되냐고.. 이유인즉 자기(엄마) 이상하게 나왔다고
만두사줄게 님처럼 해결 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힘내세요 ㅠㅠ

저도 사진일을 하고 있지만 저런 부류들 대부분이 핸폰 셀카로 찍은 자신의 얼굴이랑 비교되서 맘에 안드는 거더군요. "원래 안그런데 이상하게 나왔어요" 라면서 그동안 자신이 찍은 셀카사진을 참고사진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