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세계관의 인류는 실제 지구 인류의 미래다.
지구에 살던 인류가 대충 과학발전해서 은하계로 퍼져나가고 어쩌고 테크를 밟은것.
아무튼 대충 옛날옛적 어느날 은하계 어딘가 어쩌고로
주연들 생긴게 다 인류고 종족설정도 인류긴 한데 지구의 미래인지 뭔지 어떤 연관성 제시도 안해주는 [스타워즈]와는 다른점.
"통계를 말하자면, 나는 적게 잡아 610억명을 죽이고, 90개 행성을 불모지로 만들고, 500개 행성을 완전히 굴복시켰소.
그리고 40개 종교의 추종자들을 쓸어버리고..."
"그들은 불신자들입니다! 모두 불신자들이에요!" 코르바가 항의했다.
"아니, 신자들이오." 폴이 말했다.
"저의 폐하께서 농담을 하시는군요." 코르바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지하드는 1만 개의 행성을 밝은 빛 속으로..."
"아니. 어둠 속으로 이끌었소. 무앗딥의 지하드에서 회복하려면 100세대는 걸릴 거야.
다른 사람이 내가 저지른 짓을 능가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
거친 웃음 소리가 그의 목구멍에서 폭발하듯 솟아올랐다.
"무앗딥은 무엇이 그리 즐거우십니까?" 스틸가가 물었다.
"난 즐거운 게 아니오. 그저 히틀러 황제가 비슷한 말을 하는 모습이 갑자기 떠올랐을 뿐.
그도 틀림없이 이런 말을 했을 거요."
작중에서는 폴이 자신은 역사상 최악의 학살자가 될거라는 비관의 비교군으로
히틀러, 징기즈 칸 등이 언급되기도 한다.
지구는 운석 충돌로 못사는 별이 되었다
아가멤논의 직계다
부공실사
2024/07/02 23:11
아가멤논의 직계다
343길티스파크
2024/07/02 23:15
지구는 운석 충돌로 못사는 별이 되었다
샤메이마루
2024/07/02 23:17
갸아악
후부키갓
2024/07/02 23:16
성공한 히틀러!
종야홍
2024/07/02 23:18
칸은 억울하겠는데
연방의하얀빅가슴
2024/07/02 23:19
단지 수레바퀴보다 컸던 사람들의 잘못이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