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경찰이 뽑은 최악의 영화

현실은 저것보다 더한테 너무 순화해 놓는 바람에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 거 아닐까.

영화에서 깡패들하고 경찰들이 어디서 구해온 총가지고
빵냐빵냐 대는건 한국에서 보기 힘든 장면이긴 하지

용감한 형사:촉이 왔다. 이놈이다.

투캅스도 1편에서 대놓고 비리경찰을 그리다보니 2편에서 보성이 형을 출연시켜 그 부분을 순화시킴.

실제 현실 - 화성 연쇄살인사건 범행 1위가 진범, 2위가 경찰
동탄 성범죄 검거횟수 1위의 진상은 과연? - 현재진행형
경찰이 시비 붙었다고 자기 팔 꺾이는 시늉해서 귀농해서 살려던 부부 인생 파탄냄
경찰이 자기 헛짓거리 하는거 고발했다고 그사람 다른 사건 휘말린거 보고 잘걸렸다고 경찰서 마당에서 폭행함. cctv 사라졌고 양심증언한 경찰은 불이익 당함
길가는 사람 그냥 까만 패딩에 이어폰 꼈다고 다짜고짜로 이단옆차기 날림. 보이스피싱 수금책인줄 알았댄다
길가는 어린애 신고 들어왔다고 사복차림으로 신분증도 없이 마구잡이로 잡아가려다 애 전치 3주 나옴. 경찰은 자기들도 다쳤다면서 회피함
경찰이 클럽 가드 역할 하면서 신고자 몰매때리고 조사하던 경찰 변사체로 발견됨

버닝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영화보면서 대한민국 검찰이 어떤지 간접적으로나마 알게되었지 ㅎㅎ

1980년대 이전으로 내려가면 저게 오히려 순화버전 아님?

왜 우리나라 경찰권력이 옛날시대보다 민간인에게 제압하는 권리가 사라졌을까?
그냥 경찰들이 싫어서?
아니지...일본 순사나 마찬가지로 국민들 후드려까는 권력의 개였던 세월이 수십년이었으니까!

모든 경찰이 저런건 아니지만 ㅂㅅ들이 많이 나오는중

저걸 다 할줄은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