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 : 잦은 회식
한달에 1-2번정도는 아직 감수할만하며 용인된다.
문제는 주 2회이상 회식이 조가튼 이유
1. 직급높은 놈들 훈시 잔치
2. 노잼 개그 억지로 웃어줘야함
3. 처먹는거 다 시중들어야함
4. 막상 직급높은 놈은 지보다 높은 놈이랑 회식 싫어함 지맘대로 못하니
5. 직급높은 놈들은 처먹기 전이나 처먹은 후나 사무실에서 휴식 가능
낮은 사람들은 조뺑이 치다가 진빠짐
6. 대부분 회식 사유가 걍 집에 가서 자식들 마누라가 무시하니
알량한 권력하나 잡은 걸로 왕노릇 하려고 별 사유 다 만듬
7. 취마활동이나 휴식 필요한 이들에게 시간 박탈
8. 잔돌려먹기 개욕나옴 진자 더ㅓㄹ운새기
9. 이쁘자아한 여직원 가지고 개짓거리
10. 고기굽기 귀찬타 진자 ㅎㅂ
없어져야 할 문화죠..
회식은 한달에 한번이 딱
어휴 대부분 저기 해당 ㅋ
[리플수정]제발 다들 나이먹으면서
노잼개그좀 하지맙시다
아 689가 제일 싫음
이게 회식 정석 퍼레이드 ㅋㅋ
ㅋㅋㅋㅋ 글만봐도
리얼 직급높은놈들이나 편하지고 좋지
명문이네요.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그래서 높은분일수록 혼술을 추천드립니다.
가기 싫다고 하세요
그냥 편하게 먹고 말면 그뿐인데, 상사라는 분들이 대접을 쳐받고 싶어해서 피곤해지는거죠. 사람 하나 비위 맞추는 것도 중노동이지요.
저희 회사는 회식이 아예 없습니다. 술 처묵하고 다음날 일에 지장 생긴다고 없애버렸다네요
회식이 없는 저는 ㄹㅇ 행복합니다...
아 제발 없어져라
6번은 토일 일도 없는데 출근해서 잔업비 충내는 케이스 그러고 진짜 바쁜 사원 붙잡고 연설시작
한달에 한번하기도 싫음
와 레알 100프로 공감
유부남들 평일 회식 금지 법안 발의좀 했으면 ㅎㅎㅎㅎ 결혼했으면 집에 일찍좀 기어들어가라.
법인카드자체를 없애야함 지들돈으로 하라믄 절대 안할것들이
깡패// 689가 뭔가요??
10번말고는 해당되는거 하나도없네
여초회사인 저희 회사하고는 회식분위기가 매우 다르네요. 저희는 보통 1차 빕스, 2차 카페..
분기당 한번 기준에 무슨 일 있으면 가끔 중간에 하는 경우도 있는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저만의 착각일지 몰라도
저는 회사내에서도 직원들간 인간관계도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은지나...
나이래// 위에 6번 8번9번 사유요ㅎㅎ
빕스릉 가든 스테이크를 썰든 회사사람들이랑 저녁까지 남아서 얘기한다는 게 스트레스죠. 하루종일 봤는데 저녁에 또 먹고 얘기하자고? 난 회사가 전부가 아닌데 말이죠
회식이 업무의 연장이 되니.. 분기당 1번이 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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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 개공감~~
대체로 맞네요. ㅋㅋ
직급 높은놈은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니 안없어지는듯 ㅋㅋㅋㅋ
모두 공감합니다 ㅎㅎ
근데 제가 옮긴회사는 사장님&이사님이 회식때 훈시없이 먹고 마시고 파하고 2차는 니들이 알아서해!~ 주의라 좋습니다 ㅎㅎ
부장님은 치사량이 소주한병반 팀장님은 500CC생하나면 얼굴벌개지는 분이라 2차없이 파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은근 좋습니다 ㅎ
어쩌다 1차로 파하면 후배들이랑 당구OR볼링치러가거나 영화보러간적도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다 해당되네요 어휴
한달에 한번 정도는 뭐 그냥 참고 가겠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씩 저러면 진짜 회의감 듭니다...
회식 연구가 이신듯...
하나도 빠짐없이 구구절절 옳은말에 공감!
특히 6번
나이먹고 집에가면 부인,자식과 대화도 없고 할일도 없으니
회식 자주 하는 상사들 진짜 많아요
중간관리자급 회식도 추가되죠. 웃긴게 뭐냐면.."요즘 고생들이 많지? 팀장님 없을 때 우리끼리 편하게 한잔하자" 이러는데 막상 가면 내용 크게 다르지 않음ㅋㅋ 호랑이 없으면 뭐가 왕노릇이라고 딱 그 심리인거같더군요
회식은 분기에 1번 정도 하면 됨..아예 안하면 더 좋고
정말 전형적인 이런 회식 혐오론자로서
구구절절 동감해요
상사들의 회식 모임은 사실상 권력 가지고
노리개질 하는 거에요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분명 내가 후배들에게 욕 먹을줄 아는 상황인데도
회식을 이어가는건 그 권력이 맛이 정말 달거든요
세상 어디가서 그렇게 떠 받들여주는 사람이 없잖아요
가정이나 사회에나
어찌보면 남자들이 가장 권력의 맛을 잘 느낄수 있는게
바로 그 회식이라는 한 장면일 거에요
저는 이런 사람들을 일종의 공감 장애
감정 장애자로 봅니다
남들이 얼마나 이 행위를 싫어할지 욕을 할지
그 감정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거든요
안타깝고 없어져야할 문화
진짜 적폐문화...치가 떨리네
6번 레알
영업팀이라 오히려 회식때 술 강요 절대 없고 다 모이기도 힘들어 분기에 한번 또는 두번정도 하네요
그러다보니 부어라 마셔라가 아니라 좋은거 찾아다니며 먹고 레포츠나 문화활동도 하고 회식 좋아요
난 왜 회식을 좋아했을까?
내 돈 안 나가고 술 많이 먹고 개꿀이던데.. 상사 좀 비워 맞춰주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젊어서 회식 좋아하는 인간들이 나이들어서 회식진상이 되는거죠
솔까 회식해서 남는거 없슴 차라리 안가는게 깔끔함 시간낭비임
5번항목 공감합니다. 회식전후 업무강도에서 차이가 확 나죠.
아랫사람들은 하루종일 업무에 이미 지쳐있는데 회식으로 녹초가 되어 버리고... 문제는 그 담날 업무도 쌓여있음.
윗사람들도 나름 본인의 고충이 있겠지만 회식전후 융통성있게 쉴수 있기 때문에 천지 차이납니다.
대체 어떤 회사에서 9번이 가능한가요?
잔도 돌려요? 이건 인사팀장이 이상한 사람이네요
근데 대부분 부정적인데 참석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리플수정]야전사령관// 삼성 이나 현대 같은 대기업문화에 님말처럼 하는게 쉽지 않아요
난 내돈 안 내고 맛난거 먹으면 디게 좋던데..
딱히 시중 든다는 느낌도 없음.
불끈앙마~// lg sk에서 10년 넘게 일했어요
대기업에서는 더욱더 못해요 신문고랑 감사 빡쎄요 또한 성희롱 교육을 얼마나 강조하는데ㅣ9번이 가능한가요? 팀장정도는 우습게 날아가요
확실한건 야전사령관님은 회사에서 중간급 이상이신듯
삼성 다니는데 회식 개꿀인데 ㅋㅋ.회식 월1회이고 술강요 절대없고 1차만해서 10시전에 끝나고 뭐 상사가 연설하는거야 사람들 케바케지만 진상짓하면 바로 매장당해서 뭐..
한국이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한가지 이유.
자유롭지 못한 직장문화중에 한가지.
문제는... 알면서도 고쳐질거 같진 않음.
내 아들들은 좋은세상에서 살길.
우리 회식: 한달에 한번. 메뉴는 한우, 장어, 한정식.회식비는 대표가 지출. 음주 자유. 2~3차까지 가지만 1차후 귀가자유. 전 만족스러움.
회식한다하면 좋던데요. 고기 실컷 먹고..2차가면 맥주도 실컷 먹고, 안주도 맘껏 시켜 먹고
술강요 없어도 가시 싫은데 가야하는것 자체가 싫네요.. 안간다고 하는것도 결국 눈치가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문화.. 그대신 점심을 같이 먹는다거나 같이 커피를 마신다거나 이런거는 언제든지 할수 있는데
고기 한우 장어 한정식 그냥 내돈내고 내가 먹는게 좋습니다
[리플수정]야전사령관// lg상사는 그런분위기 아닌걸로 아네요~ 저도 삼성 계열사 2년넘게 다녔지만 저런 분위기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님이 다닌 lg계열사는 안그런가보죠. 물론 요즘 대기업에서도 없어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안그런곳도 많아요 물론 9번은 난리나죠 ㅎㅎㅎ
다 떠나서, 퇴근 후 내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찌질한 놈들임 .
[리플수정]6번 9번 개공감
특히 6번의 유부남 상사들이 9번 이쁜 직원 보면 별 이상한 재미없는 농담함
7이 너무크네요 정말..
저흰 일박 이일 합니다..
옛날엔 토일 하다가 금토로 바꾼건 신의 한수 인듯 ㅠ_ㅠ
진짜 막줄.... 고기 굽다보면 실상 나는 얼마 못먹음 ㅠㅠ
근데 이게 회사에서만 있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막내가 죄죠
욕 나옵니다 ㅋㅋ
1차에서 끝내고 갈 사람 가고 놀 사람 놀면 그나마 다행인데
윗사람이 무조건 전원참석을 강조하면서 호프, 노래방을 줄줄이 끌고 다니죠
상급자가 왕놀이 하는게 제일 문제죠. 요즘 많이 없어지기는 했죠.
한달에 한번도 많음
세달에 1~2번정도가 딱좋음
[리플수정]한달에 한번도 너무 많다..
나 같은 경우는 지들이 대리비 줄것도 아니고, 맨날 자기들 집에서 가까운데 하는데 뭐하러 하는데
뭘 져런거 해주나요
저런짓은 무시함
회사 아직 막내라인이지만 뭔놈의 사회선배들의 충고는 이리많은지 지들이 분위기 흐리는거 뻔히 알면서 이럴땐 너네가 어떻게하고 저떻게하고 에효
무슨 나이로 편가름 하던 초딩들도 아니고
꼭 술좀 거하게 드시면 흔히 말해 꼰대짓을 하는지 원
누가보면 아직 조선시댄줄 알것어요 나때는 나때는 하시는데
그놈의 나때나 지금 나때나 오십보백보같은데 말이죠
듣기 싫은티 얼굴굳으면서 네네 웃는거 뻔히 알면서 왜 그러시는지 원
이글을 참고해서 좋은 상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단 시간 아깝습니다.
회사에 뼈묻을게 아니라서요.
한 십년전? 아니 한 6-7년전까지만 해도 회식 많고, 회식자체가 상급자들 분위기 맞춰주는 회식이 많았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죠
대기업들은 성희롱 금지 철저하고 회식은 한달에 한번수준에 술강요 금지 1차에서 9시전에 끝내기 등등 하니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옛날 회식문화중 제일 싫었던건 돌아가면서 건배제의 시키고 제대로 못하면 벌주마시는 문화였습니다. 회식할때마다 건배사 미리 준비하는게 엄청난 스트레스
[리플수정]물론 1 8 10은 여전히 존재함 ㅎㅎ
술강요만 안해도 참겠습니다. 술을 체질적으로 못하는 사람의 고충을 알아줬으면..
전 공짜고기 좋아해서 회식 좋아해요 ㅎㅎ
6번 9번 개공감.. 특히 9번은 같은 남자가 봐도 토나오던데.. 젠틀하고 매너 좋은 상사는 안그러는데, 대학다닐때 여자한테 말 한번 못붙여 볼거 같은 상사들이 특히 그러더군요.. 여직원이 트러블 일으키는 거 싫어서 좀 받아주면, 지 좋아하는줄 알고 신나서 더 하고.. 진심 최악
잔돌려먹기 개 ㅅ
doo406// 그래서 ㅋㅋㅋ ㅇㅇ해 초에 부장검사인가 누가 그랬잖아요
여직원들한테 추근덕대기전에 도깨비에서 공유하고 이동육을 보고 자기를 뵈보라고
한달에 한번 하는 회식이라도 저거에서 예외일 수 없죠 ㅋ
고기회식이 젤 싫습니다. 보통 남직원중 아래가 굽게되는데 이게 회식인지 일하러 간건지
제가 다니단 회사 그만둔 이유 중 하나
1,6번 진짜 지겹더군요
[리플수정]회식만이 문제가 아니고 여러사람이 모였을 때 막내가 고기굽고 뭐차리고 시키고 이런 서열문화 자체가 없어져야죠.
막상 여기서 회식에 불만 품은 분들 중에서 대학생 때 후배들한테 선배노릇하신분 많을겁니다
저런 쓰레기회사는 빨리 나와야죠
어휴 쓰레기 회사 많네요
좋은방법 알려드리 재일 먼저 꽐라가되세요
ㅋㅋ 이 글처럼 공감하는 사람 많은 세대가 상사되는 날이 머비않았네요 ㅋㅋ 조을듯
회식 한달에 한번도 많음
2-3달어 한번이 적당
먹고 싶으면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먹으면 되니까 정식 회식은 자주 할 필요가 없음
내돈으로 술이랑 고기먹으면 되니까 회식 좀 안했으면...
진짜 회식이야말로 적폐문화임
없어져야할 문화...
ㅋㅋ이거슨 추천할수밖에
술 못 마시는 사람에게 이 조가튼 회식은 지옥과 다름 없습니다..
술 안마시면 안마신다고 지라~ㄹ..이번엔 술 안멕일테니깐 회식 가자고 해서 믿고 가면 또 술 안먹는다고 지라~ㄹ.
옛날 얘기만 줄창 하다가 XX님 최고에요~ 대단하시네요 추임새 넣어주면 그 때 기분 좋아서 허허허
또 훈계질한다고 너 이 생끼 ~ 넌 그래서 안돼 이런 훈계질이나 하고 그리고 내가 말이야 내가 옛날에~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다 같이 한잔하자~ 그래놓고 원샷 안하면 또 지라~ㄹ
아 진짜 개조가튼 회식..XXX 생퀴..두고보자..
저희는 회식참여도 자유롭고 언제 집에가는지도 자유롭네요. 여직원같은 경우는 한명도 참석안 할 때도 많고요. 부장님은 딱 1차만 하고 가시고요.
개인적으로는 맛있는거 많이 먹고 술도 좋아해서 좋아합니다. 사람들과 얘기도 많이하고요.
와 이게 우측담장에 걸리네요ㅠㅎㅎㅎㅎ
제 남편도 일주일에 두세번회식이있어요 ㅜ가뜩이나 집돌이인디 술도 잘못마시는 사람이라 엄청 힘들어하네요. ㅠ 대부분 6번사유가 많은거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아이가 되어가는거 같은데 ㅜㅜ 가장의 무게가 힘들기도 하겠죠ㅜ 영감님들 ㅜ제 남편이 그럴일은 없겠지만 진짜 그럴일 없도록 제가 집에서 편히 모셔야겠어요 진상짓하고 이런 영감님들보면 짜증나면서도 짠하네요 얼마나 대접못받고 외로우면 집에도 안가고 방황할까 ㅠㅜ
제가 하고 싶은말을 다 정리해주셨네요..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또하면서 인간관계가 어떠니저쩌니...
한달에 한번정도가 좋은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