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팩스,
로한의 왕밖에 태우지 않는 메아라종의 명마이다.
그 기원은 로한의 첫 왕의 이야기까지 거슬러올라가야한다.
에오를의 아버지, 레오드는 에오세오드 족의 수장이었다.
레오드는 어느날 어린 야생마를 생포했는데
그 말이 다 자라고 타려고 하자 너무 심하게 날뛰어
레오드는 낙마하여 사망했다.
아버지를 여읜 16살의 에오를은 복수할 것을 다짐하며
그 말을 찾아돌아다녔고
마침내 평원에 있는 그 말을 발견한다.
신하들은 그가 말을 쏴죽일 거라 생각했지만
에오를은 그 말을 불렀다.
놀랍게도 그 말은 에오를에게 순종하여 다가왔다.
에오를은 말했다.
" 그대를 펠라로프라 부르겠노라.
네 자유를 사랑한 것은 탓하지 않으나
너가 내 아버지를 빼앗았으니 나는 너의 자유를 빼았겠노라 "
그 말은 에오를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으며
언제나 전장을 함께 누볐고
죽고나서도 에오를과 같이 구릉에 뉘였다.
이 펠라로프가 메아라종의 시조가 되었고
간달프의 시대가 올 때까지
메아라종의 말들은 로한의 왕을 제외하고 아무도 태우지 않았다.
간달프 : 이게 전통있는 캐쉬템임
특정 단어에 반응하지마 이 씹덕들아
펠라...로프...
펠라...로프..?
펠라...로프...
네 자유를 사랑한 것은 탓하지 않으나
너가 내 아버지를 빼앗았으니 나는 너의 자유를 빼았겠노라 "
그러니 빨아라
간달프 : 이게 전통있는 캐쉬템임
역시 힘법사의 괴력앞에선 무력했나보군
펠라...로프..?
달프는 테이밍 했나보네
특정 단어에 반응하지마 이 씹덕들아
그걸 치트 법사가 쫓아가서 탄거군요 ㄷㄷ;
체력과 힘에 올빵된 법사....
간달프가 왕위 계승 하겠네
말성 수듄...
역시 마이아님... 인간들에게나 가해지는 제한은 무시하시는구나